서울시내 모든 지리정보 원스톱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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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2 11:4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2005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확대 개발한 서울시 지도서비스를 지리정보 포털사이트로 전면개편하여 서비스를 확대 실시 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지도서비스(http://gis.seoul.go.kr)는 2004년 7월에 오픈한 이래 하루평균 4천여명이 접속, 현재까지 총170만명 이상이 이용하였다.

이번에 확대 개편한 지리정보포털사이트를 통하여 제공되는 정보는 시민 일상생활 및 연구, 기업경영 등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One Stop 접속으로 공개 가능한 지도로 표현할 수 있는 공공정보인 행정정보, 통계정보, 지리정보 등의 검색이 가능토록하여 다양한 기능을 갖춘 민간사이트와 차별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춤으로써 종합검색 사이트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리정보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시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주요정보로는 서울시 지도검색 은 1/1000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상세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소·지번·건물명칭검색 이외에 전화번호의 입력으로도 주요시설물, 생활편의시설, 도로현황 등의 위치 정보 확인이 가능토록 하였다.

또한 시민의 1일 생활권인 인접 경기도지역의 주요시설물 검색이 가능토록 검색 범위를 확대하여 시민의 편의성을 제공하였다.

행정정보를 이용한 도시정보서비스는 시민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에 One Stop 접속으로 해당지역의 용도지역·도시계획시설 등 토지이용계획 및 지역별 토지의 공시가격, 부동산 민원 등에 대하여 필요하고 다양한 정보를 언제나 얻을 수 있다.

또한 주택·도로·교통·환경·산업·문화·복지·공원 등 각분야의 행정자료 109가지에 대한 지역별 현황을 주제별 지도로 서비스되므로 시민들이 특히 이사할 때나 개별마케팅 준비시 등 실생활의 수요자 중심의 정보 활용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통계정보를 이용한 지리정보로서는 자치구/동별 인구동태·주택보급률·교육기관·도시기반시설·개발제한구역·문화 및 예술시설 현황 등 지역별 통계정보를 15개분야의 336개의 통계지도로 구성하여 제공함으로서 학술연구, 지역별 경제활동 등의 각종 기초 자료로 사용이 가능한데 엑셀 파일로 다운받아 학습 자료로도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지리정보유통망을 이용하여 시민이 필요한 지역의 수치지도의 지도구매가 가능하고, 서울시 변천사는 지역별 과거·현재의 모습을 년도별 항공사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시민의 GIS에 대한 정보이해를 돕기 위하여 어린이 지도학습마당, 지도전시관, 관련제도의 조회, 시설물정보등록 요청 등의 이용이 가능하며, GIS와 관련한 정부기관·학회 등을 연계 활용토록 하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서비스하기 위하여 사용자 중심의 컨텐츠의 개발과 유비쿼터스, LBS 등의 신기술에 의한 포털사이트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추구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