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회장 장세주 신년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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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코스피 001230
2006-01-02 11:52
서울--(뉴스와이어)--친애하는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여러분!

2006년 병술(丙戌)년이 밝았습니다.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모두, 올 한해 소망하는 일 모두 다 잘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변화와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던 한 해였습니다.

그룹 통합경영의 틀을 마련하였고, 그룹의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그룹이라는 관점에서 인재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중앙기술연구소를 출범하였던 것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DK유아이엘과 DK유엔씨를 새로운 가족사로 맞이 하고, 브라질에 쎄아라스틸을 착공하면서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경영 패턴에 있어서도 과거 무소 뿔과 같이 성장해왔다면 이제는 사슴의 뿔처럼 여러 개의 큰 뿔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업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는 ‘통합과 전문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전략제품 개발에 있어서는 매우 미비했었다는 반성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여러분!

올해 우리 동국제강그룹은 ‘글로벌 일류 그룹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일본, 중국, 영국, 브라질 등 세계를 무대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비즈니스를 펼치면서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만들어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본인은 올해의 경영 방침을

기술 발전을 토대로 한 성장 구축,
그룹 통합 경영관리의 정착,
핵심인력의 지속적인 양성,
도전적인 기업 문화의 지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제는 미래 전략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경영체제를 정착시켜 그룹의 역량을 배가시켜야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서 지역이나 분야에 구애 받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여야 하며, 임직원 모두가 글로벌 스탠다드의 실력과 역량을 갖춰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그룹의 마룻대와 들보가 될 동량지재(棟梁之材)를 육성하는 일입니다.

열정을 갖춘 인재, 상하수평간에 가치를 공유(Value Sharing)할 수 있는 합리적인 리더가 필요한 시기인 것입니다.

따라서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준비된 핵심 인재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룹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전체 임직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새로운 각오를 가져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는 선대로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폭도 넓혀서 사원과 가족, 그리고 국가 사회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업’상을 구현해 나아갈 것입니다.

끝으로 지난해 임직원 여러분들이 보여 주신 헌신적인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올해에도 동국제강그룹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6년 1월 2일
동국제강그룹 회장
장 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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