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사업소, 무공해 전기이륜차타고 공원순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의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계획에 따라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는 친환경 순찰수단인 전기이륜차를 11지구에 총40대를 보급하므로써 새해부터는 “건강한 한강 만들기”를 위한 첫 시동을 걸개 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50cc급 전기 이륜차는 기존의 휘발유를 사용한 이륜차 차량(오토바이)에 비해 가정용 전원 콘센트(220v)에 4시간 정도 충전하면 25~40km의 거리를 주행 할 수 있어 한강시민공원처럼 넓은 지역을 순찰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뿐만아니라 기존의 휘발유 이륜차에 비해 가격은 100만원정도 비싸지만 유지비와 내구연한을 감안할 때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공원내 시민들의 안전예방 및 환경순찰 임무 수행을 위해 공원 순찰용 전기 이륜차를 활용한 철저한 공원관리를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강으로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자료>
※ 지구별 무공해 전기 이륜차 보급현황
총계/광나루/잠실/뚝섬/잠원/반포/이촌/여의도/양화/망원/난지/강서
40/4/4/5/3/3/4/6/3/3/3/2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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