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형사 나도열’ 블록버스터 코믹 티저 예고편 대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다가오는 2006년 새해,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엉뚱한(?) 흡혈귀 김수로가 깨어났다. 코믹 지존 김수로의 한국 최초 흡혈귀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제작: SM필름, 제공: IM Pictures·청어람, 감독: 이시명) 티저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된 것.

<흡혈형사 나도열>의 티저 예고편은 예고편만을 위해 100% 새롭게 탄생되었다. 총 제작비 1억 원을 투입하여 흡혈귀의 고향, 체코에서 촬영된 장면들은 기존의 예고편들과는 퀄리티부터 다른 영상으로 관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고편의 고성(古城)장면을 찍기 위해 참여한 현지 스탭은 <반 헬싱>, <젠틀맨 리그> 등을 촬영한 ‘악스만 프로덕션’으로 세계 영화계에서 실력을 이미 검증 받은 쟁쟁한 제작진. 특히, 촬영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2> <블레이드>에 참여했던 클라우스 푹스예거 (Klaus Fuxjäger)로 생생하고 실감나는 고성 장면을 찍었다.

이번 티저 예고편은 최고 스탭진들의 참여, 체코 로케 촬영에 한국 대표 코미디 배우 김수로의 매력까지 녹아 들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블록버스터 코믹 예고편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푸른 달빛이 음산한 배경을 자아내고 있는 어느 밤, 그로테스크한 고성의 위용이 드러나며 예고편은 처음부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뱀파이어의 등장을 알리는 무거운 저음의 나레이션이 괴기스런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긴장감을 더한다.

그러나 정작 등장한 것은 어색한 미소의 김수로. 상황은 급반전되며 그의 등장만으로도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게다가 베테랑 코미디 배우 김수로의 능청스런 애드립으로 이루어진 예고편의 후반부는 폭소를 유발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흡혈형사 나도열>의 티저 예고편에서 또 한가지 주목할 것은 나레이션을 2종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영어로 녹음된 인터내셔널판과 한국어로 녹음된 국내판은 영상만큼 차별성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관객은 보다 풍성하고 즐겁게 티저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예고편은 지난 26일부터 한 포털 사이트에서 최초 공개되어 네티즌 사이에서 ‘너무 웃기다’ 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수로의 애드립이 빛을 발하는 후반부를 보고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의견이 압도적. 예고편이 상영되고 있는 극장에서도 예상치 못한 김수로의 등장에 포복절도하며 ‘역시 김수로’ 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예고편에서부터 관객을 웃기는 <흡혈형사 나도열>. 예고편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흡혈귀 김수로의 화려한 등장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흡혈형사 나도열>은 흥분하면 괴력의 흡혈귀로 변신하는 형사 나도열의 변화무쌍한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2006년 2월 엉뚱한(?) 흡혈귀 김수로가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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