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30년 어니스와 프리키’ 첫 클베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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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코스닥 052790
2006-01-02 13:16
서울--(뉴스와이어)--액토즈소프트(대표 서수길)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서기 2030년 어니스와 프리키(이하 어프)’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독특한 장르에 대한 궁금증으로 테스트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어프’는 MMORPG에 어드벤처와 아케이드 요소를 결합시킨 신개념의 반항 청춘 X-RPG. 어니스와 프리키라는 두 명의 엽기 발랄한 코믹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들이 펼치는 다양한 모험액션을 담고 있다.

사전 선발된 20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1차 클로즈 테스트는 평균 80% 이상의 폭발적인 접속률을 기록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이 더해져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는 평가다.

가상현실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플레이 맵은 일반적인 평면구조에서 ‘큐브’형태로 진화시켜 4차원의 입체적 공간 활용이 눈길을 끌었으며 반항, 코믹 컨셉의 신선한 캐릭터성 등 색다른 시도로 유저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기존 RPG의 단순 전투에서 벗어나 장애물을 피해 점프하고, 엎드리기, 쭈그리기, 사다리타기 등의 다양한 동작을 가미시켜 아케이드 액션의 묘미를 잘 살리고 있어 스릴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MMORPG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큐브 맵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달리기’이벤트가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유저간 대전이 단순한 PVP 이외에 ‘어프’만의 독특한 X-GAME 스포츠처럼 새로운 경쟁요소에 따른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이번 테스트는 첫 번째인 만큼 기본적인 게임 물리엔진 안정화 테스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향후 테스터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게임시스템을 안착시켜 X-RPG의 진 면목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 ‘어프’ 개발실 이세민 실장은 “어프는 새로움에 대한 모험과 도전, 험난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얻게 되는 짜릿한 성취감이 가장 큰 매력인 게임”이라고 말하며 “새롭게 시도된 게임성에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낀 유저들을 고려해 게임 내 튜토리얼 모드를 대폭 강화하고 공식홈페이지에서도 보다 직관적인 게임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테일’에 이은 액토즈소프트의 두 번째 자체 개발 신작 ‘어프’는 상반기 오픈 베타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erf2030.com)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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