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대만에서의 전남도 관광세일즈 활동이 현지인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이 숨 쉬는 곳! 2006년도에는 한국 전라남도로 여행오세요!”라는 주제로 대만 타이페이 지하역 광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집합장소에서 소비자를 직접 접촉함으로써 도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지도를 제고해 대만 관광객 유치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타이페이 지하역 4·6호 광장에서 3일간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매일 3회씩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리산, 보성다원, 백양사 단풍, 순천만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함평나비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장금 촬영지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이 적극 홍보됐다.

회당 약 3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사회자의 퀴즈와 경품행사로 진행된 전남 관광자원 소개는 관중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도립국악단의 전통공연, 다도시연, 김치 담그기 시연, 낙죽공예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도 관계자는 “한류를 이용한 마케팅외에도 음식과 문화체험 등을 혼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돼 대만 소비자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올 4월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의 외국인은 모두 34만여명(한국관광공사 추산)으로 작년 동기(25만여명) 대비 약 36%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만은 작년보다 74.4% 많은 9만여명이 방문해 한국관광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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