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손병두총장과 박홍이사장 노숙자 위한 일일봉사
손총장과 박홍신부는 1월1일 오후7시, 서울역 지하도에서 한마음 나눔의 공동체(지도=조창수신부, 회장=김혜덕)가 주관하는 배식행사에서 1천2백여명에 이르는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봉사자들과 함께 이날 배식에 나선 손병두총장은 “이처럼 많은 노숙자들이 추운날씨에 거리를 떠돌고 있는 것을 보고 사회적 안정망 확충과 정부의 특별한 대책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하고 “새해에는 이곳 노숙자들에게 무언가 새로운 희망이 싹트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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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5일 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