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사장은 이러한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해 핵심경영전략으로써 ‘블루 스페이스 전략’을 제시하고, 홈플러스를 버스에 비유하면서 지금까지는 좋은 기업에 들어서는 「첫번째 버스」를 탔다면, 이제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두번째 버스」로 갈아타고 있다며, 저명한 경영학자 짐콜린스의 저서 「Good to Great」의 내용 중 일부를 예로 들어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며, 좋은 회사에 안주하면 절대로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오는 2009년에 국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의 유통기업, 세계 초우량 유통회사로서, 「위대한 기업(Build to Last)」이 되기 위한 원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힘차게 나아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승한 사장은 업태를 넘나드는 엄청난 ‘메가 컴패티션(Mega Competition)’이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현 시기의 경영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매출 신성장」, 「역량 신성장」, 「브랜드가치 신성장」의 3 가지 측면에서 회사의 성장 드라이브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매출 신성장 측면>에서 현재 40개의 홈플러스를 올해 16개 추가 출점시켜 모두 56개의 점포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18개의 수퍼익스프레스를 연말까지 50여개로 출점하여, 올해 약 6조원의 매출목표를 달성, 시장점유율을 21%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사업에 착수하여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소매금융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는 한편, 인터넷 쇼핑의 판매상품의 범주를 확대, 양적 성장의 바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질적 성장 측면에서도 상품구색, 가격, 품질, 고객 서비스, 계산대 대기, 쇼핑환경 등 6가지 측면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고, 특히 테넌트 사업 부문의 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역량 신성장>으로서, (1)최고의 상품 역량 만들기, (2)가장 고객이해를 잘하는 역량 만들기, (3)최고의 인재 만들기 등을 강조했다.
이승한 사장은 (1)최고의 상품 역량 만들기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상품을 존경(Respect product)하라’고 주문했다. 즉, 상품의 특성, 원료와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 원산지, 소비자 취향 등 상품 자체를 깊이 파고들어 이해한 후, 상품에 대해 애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고객이 원하는 가치(Value)를 더해서 상품의 문화도 함께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가장 고객이해를 잘하는 역량 만들기 위해 실시해온 바 있는 타켓마케팅을 금년에는 더욱 발전시켜 라이프스타일 즉, 고객의 식생활 습관, 가격민감도 등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3) 최고의 인재 만들기를 위해 겸손하고 균형감각을 가진 인재를 만들어야 한다며, 겸손하지 않으면 배우려 하지 않고 겸손하지 않으면 친절해지지 않음을 경계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제안하고 자세와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기업문화(Learning culture)가 우리 회사 내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번째, <브랜드가치 신성장> 측면에서 (1)시장 브랜드가치(Market Brand Value)와 (2)사회적 브랜드가치(Social Brand Value)를 강조했다. 우선, (1)시장 브랜드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올해를 고객감동 서비스의 원년으로 선언하였다.
고객만족의 수준을 넘어 고객감동을 주기 위해 진정한 고객서비스의 개념을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여 고객들이 오직 홈플러스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확연히 차별화된 서비스의 「블루오션」(Blue Ocean) 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2)사회적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이 전국적으로 국민 속에서 뿌리내리는 풀뿌리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한 사장은 홈플러스가 창립이후 지금까지 35개 문화센터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하여, 세계최대의 「평생교육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였다면서, 올해는 2,200여명의 우수한 교사를 확보하고, 점포당 평균 300여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연간 40만명의 고객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며, 교사의 자질 향상과 프로그램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UNEP(유엔환경계획)와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환경경영도 기존의 12,000여명의 ‘e파란 어린이 환경실천단’을 통하여 금년에는, 국내최대의 어린이 환경교육과 환경체험운동을 전개하고, 약 2만명이 참여하는 국내최대 규모의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 글짓기 대회’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점포환경과 구매 프로세스 등 경영 각 부문에도 환경경영이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고 있는 나눔경영 또한 홈플러스가 기증한 ‘아름다운 움직이는 가게’ 차량 등을 이용하여 연간 100회 이상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함으로써 이런 작은 나눔운동에 홈플러스 고객까지 모두 참여하게 하여 ‘풀뿌리 작은 나눔운동의 불씨’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 속에 뿌리를 내리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금년도의 3가지 경영방침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블루스페이스(Blue Space)>라는 핵심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블루스페이스 전략에는 시장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에 관한 블루오션(Blue Ocean)과 블루랜드(Blue Land) 전략이 있는데, 블루오션 전략은 싸우지 않고 이기거나 덜 싸우고 이기는 방법이며, 블루랜드 전략은 싸워서 이기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 이기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내부의 경쟁력있는 자원과 강한 기업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블루스페이스의 세가지 전략 중 나머지 하나인 블루스카이(Blue Sky)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한 사장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만의 경영 핵심 프로그램인 토비즈(TOWBID)를 가장 경쟁력있는 회사의 몸체를 만들어내는 블루스카이(Blue Sky) 전략의 핵심활동이라고 말하여 이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승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홈플러스의 핵심을 이루는 경영방침 이외에도 개인의 삶에 대해서도 <블루스페이스(Blue Space)>란 키워드로 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승한 사장은 우선 개인의 블루랜드를 만들라고 말하면서, 지금 맡고 있는 담당분야에서 세계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높은 목표를 가지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자신의 개성(Identity)과 경쟁력을 차별화시킬 수 있는 개인의 감성을 키워나갈 블루오션을 만들어 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블루스카이를 제시하면서 개인적 겸손함을 강조했다. ‘겸손한 자세’가 있어야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또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생기고, 개인의 블루랜드와 블루오션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올해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열정」,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감성」, 배려하고 배우고자 하는 「겸손함」이 어우러져 임직원 모두 개인의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한 사장은 작년 한 해를 어려운 경제 여건과 소비부진,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도 신규점 개점과 아람마트 인수를 통해 홈플러스 40호점과 익스프레스 18개점을 개점하여 4조 6천억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인 최첨단 신선식품 물류센터인 함안신선물류서비스센터 오픈, 유통관리시스템 PMS 2단계 완성 등 내부 역량 강화 등을 높이 치하했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3대 고객만족도 대상 수상을 통해 ‘고객만족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사회적으로도 문화경영, 환경경영, 나눔경영의 사회공헌활동 결과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평가받기 시작한 성과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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