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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4-10-05 10:00
수원--(뉴스와이어)--서비스 업체나 기기에 상관없이 디지털 음악이나 영화 등을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표준화 컨소시엄이 결성, 발표되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배일(Sunnyvale)에서 결성된 코랄(Coral) 컨소시엄은 컨텐츠, 하드웨어 기기, 서비스 공급업체들 간 서로 다른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관리)하에서도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코랄(Coral) 컨소시엄』의 창립 멤버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HP, 인터트러스트(InterTrust Technologies), 필립스(Philips), 마쓰시타(Matsushita), 소니(Sony), Fox영화사(Twentieth Century Fox Film) 등 7개사가 참가했다.

'DRM'이란 암호화된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라이센스를 사용자가 구입한 후 이를 이용하여 컨텐츠의 암호화를 해제, 재생하는 기술로서 저작권 승인과 집행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보안기술, 지불, 결제기능 등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컴퓨터, MP3플레이어, 휴대폰, PDA, 게임기 등 디지털 기기의 급속한 보급 확대로 MP3파일, 게임, 전자책, 영화 등 디지털 컨텐츠의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컨텐츠, 하드웨어, 서비스 업체간 DRM이 서로 달라 호환이 불가했으나, 이번에 DRM간 호환성을 보장하는 공개 표준화 규격을 제정하기로 합의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된 것이다.

코랄 컨소시엄의 의장사인 인터트러스트社의 잭 래이시(Jack Lacy)부사장은 "지금까지는 같은 회사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거나 하나의 특정 DRM을 사용해야만 호환이 가능했으나 업체간 컨소시엄 구성으로 디지털 소비자들은 어느 기기에서든 어디서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기기로의 이동도 가능해져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대표로 이번 컨소시엄에 참가한 기술총괄 고충곤(高忠坤 )상무는 "코랄은 그 동안 문제가 되어왔던 서로 다른 DRM간의 비호환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유료 컨텐츠의 합법적인 사용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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