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신창재 회장, “올해는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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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06-01-03 09:33
서울--(뉴스와이어)--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영업현장에서 2006년 새해를 시작한다.

신창재 회장은 3일부터 호남지역부터 시작해 전 지역본부를 연이어 방문한다. 대기업 CEO의 현장방문은 흔한 일이지만 한 해를 영업현장에서부터 시작하는 신 회장의 행보는 다소 이례적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2월 기존의 영업조직을 고능률 재무설계사(Financial Planner) 중심의 FP지점으로 재편함에 따라 영업현장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과 호흡하면서 고성과문화 구축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오전 신창재 회장은 전남 나주의 한 FP지점을 방문해 FP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통해 “생보사 마케팅의 핵심은 FP의 고객에 대한 자세와 재무설계능력”이라며 “역경에 처한 고객을 진정으로 도우려는 FP-Ship을 바탕으로 고성과 문화를 만들 것” 을 당부했다.

이어 영업관리자와의 간담회에서 “고객만족과 생산성, 이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누가 더 빨리, 더 내실 있게 변하느냐가 경쟁에서 승리를 좌우한다” 며 “2007년 국내 퀄리티 1위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문별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회장은 폭설피해 복구지원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한 호남지역본부 임,사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폭설 피해고객을 직접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11월 임원들과 함께 3주간 FP교육에 들어가 현장에서 영업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으며 ‘나부터, 윗사람부터, 쉬운 것부터’라는 원칙하에 변화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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