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미국 CES전시회 대거 참가

2006-01-03 10: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통산업협회(회장 이기태 www.kait.or.kr)는 유망 국내 중소 정보통신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정보통신부의 지원과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원장 김선배)의 협조를 받아 ‘2006 International CES 전시회’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오는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4일간 미국(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협회는 이교용 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여 제네시스테크, 엔컴퓨팅, 아이큐브, 틸론 등 22개 업체가 한국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해 달성했던 1,000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인 1월 7일에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골드만삭스, 아이오데이타 등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 및 IT839 전략 홍보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2006 International CES 전시회는 지난해 전 세계 100개국 2,40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정보통신 전 분야로 영역을 확대, 유·무선 통신제품, 방송·위성통신, 소비재 가전제품 및 부품 등 최신기술과 제품들을 출시하는 등 세계 110개국 이상에서 주요 바이어가 방문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소비재 가전 및 통신 국제전시회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협회 주도의 한국 공동관을 비롯하여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레인콤 등 국내 업체들이 별도의 독립관으로 참가한다.

KAIT 지원 실적

□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o 2003년도
- 7개 전시회, 69개 업체 지원
- 2,900만불 수출
o 2004년도
- 6개 전시회, 71개 업체 지원
- 800만불 수출
o 2005년도
- 4개 전시회, 54 업체 지원(CES 포함)
- 2,200만불 수출(CES 제외)
o 최근 3년 17개 전시회 참가, 194 업체 지원, 5,900만불 수출실적 달성

□ 해외IT협력단 파견사업
o 2004년도
- 5개 지역 파견, 46 업체 참가
- 15,712만불 계약
o 2005년도
- 4개 지역 파견, 54 업체 참가
- 753만불 계약
o 최근 2년 9개 지역 파견, 100 업체 참가, 16,466만불 수출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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