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 포상제 도입

뉴스 제공
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06-01-03 11:49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 울산공장이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 포상제를 도입, 운영키로 함에 따라 향후 자사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의 사회공헌활동 포상제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펼쳐온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실적을 토대로 매년 말 우수단체와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지역내 불우이웃에 대한 직원들의 봉사정신을 드높임은 물론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 한해 동안 가장 왕성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우수단체 및 우수자를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 3일 개최한 2006년도 신년조회를 통해 시상했다.

금번 현대차가 포상한 2005년도 사회공헌활동 우수단체와 우수자에는 먼저 단체부문에서 등록헌혈봉사회가 대상을, 작은손길모임 나눔터가 우수상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또 개인부문에서는 프레스2부 방창웅(38)씨가 우수상에, 엔진2부 정근영(40)씨가 장려상에 선정돼 표창과 고급 부부시계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등록헌혈봉사회는 헌혈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현대차내 대표적인 자원봉사 동아리 중 하나로 지난 2000년 창립이래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아울러 울산지역 치매노인 및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벌여왔다고 현대차 관계자는 밝혔다.

또, 우수상을 받은 작은손길모임 나눔터는 현대차 4공장내 자생 봉사단체로 울산지역내 소년소녀가장과 지체장애인을 찾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소년소녀가장들의 장학금도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개인부문 수상자인 방창웅씨는 평소 정신지체장애아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애리원(울주군 상북면 소재)에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해오는 한편, 주변의 독거노인 돕기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으며, 정근영씨는 치매노인들의 요양시설인 따뜻한 집(울주군 웅촌면 소재)에서의 자원봉사활동 외에 평소 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그 동안 100회 가까운 헌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0년 이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온 현대차는 2004년부터 울산 각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사내 50여개 동호회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켜왔으며, 무룡산 나무심기와 태화강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의 환경보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연락처

현대자동차 홍보3팀 정병각과장 052-280-4163 016-434-322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