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340건으로 전년대비 0.2%(1343건) 줄었고 인명피해도 사망 13명과 부상 69명 등 모두 82명으로 7.9% 감소했다.
또 재산피해도 81억9천만원으로 전년대비 0.9%가 감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29.8%(399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불티 11%(148건), 담뱃불 7.7%(108건), 방화 6.9%(9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불티로 인한 화재와 방화 등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반면에 전기와 아궁이 사용 부주의 등에 따른 화재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 화재가 27.8%(372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 차량 19.6%(262건), 점포 4.6%(62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도내 화재감소 추세는 다양한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도민의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한해 화재피해를 줄이려는 적극적인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의 결과로 대형화재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그러나 지난해 초고유가 현상 속에서 농촌지역 난방으로 아궁이를 사용하던 중 화재사고가 적지 않은데다 이번 폭설 기간 중 전기설비 이상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번 겨울철 남은 기간에도 전기와 아궁이 사용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올해에도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어촌 주택, 대형 산업체 등에 대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재진압 기술능력 향상으로 빈틈없는 현장대응체제 확립,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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