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새해 소원 1위는 ‘성적 향상’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병술년 새해에도 10대 청소년들은 성적 향상에 가장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커뮤니티 퍼피레드(대표 이용수 www,puppyred.com)가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 청소년 7만5929명을 대상으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새해소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해에는 지금보다 성적이 더 올랐으면 하는 바람이 전체 응답의 33.1%(2만5150명)를 차지하며 10대 청소년들의 가장 큰 새해 소망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외모와 관련된 ‘키가 크고 더 예뻐지기’가 1만737명(14.1%), '살이 빠져 몸짱 되기’가 1만68명(13.3%)의 지지를 얻어 성적 향상에 이어 10대들이 희망하는 새해 소망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새해를 맞아 주위 사람들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었으면 좋겠다’와 ‘용돈이나 선물을 많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이 각각 1만7658명(23.3%), 1만7313명(22.8%)의 지지를 얻어 간소한 차이로 1위와 2위를 차지하였으며 “주위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지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3위로 그 뒤를 이어 본인 및 주변 사람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고 받기를 바라는 10대들의 마음이 설문 응답을 통해 드러났다.

그 외, 새해에 가지고 싶은 물건으로는 ‘강아지,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이 2만1130명의 지지를 얻어 27.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돈’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4%인 6364명에 그쳐 최근 로또 당첨을 새해 최고의 소원으로 선택한 어른들의 시각과는 크게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갖고 싶은 물건 2위는 1만5488(20.4%)표의 휴대폰이 차지하였으며 컴퓨터와 노트북(5663표, 7.5%), 진정한 친구(5285표, 7%), mp3(5043표, 6.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퍼피레드의 정상윤 팀장은 “학생의 신분이니 만큼 아이들의 최대 관심사는 성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성적이나 외모 등에 크게 상처받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uppy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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