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행업계 최초 통합 브랜드 ‘WMD’ 출범

2006-01-03 18:03
서울--(뉴스와이어)--홍보대행사 메타커뮤니케이션즈(대표 노범석), 윈컴피알(대표 이봉원), 엠디앤컴(대표 민순기)이 홍보대행업계에서 처음으로 통합브랜드 ‘WMD(Worldwide Marketing Developer) ’를 출범시킨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합브랜드 ‘WMD’ 출범은 3社가 각각 독립채산제 형태로 법인을 유지하되, 對고객서비스에 대해서는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조직과 인력, 노하우 등을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통합 첫해인 2006년에는 각 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형태의 ‘경영 노하우 통합’이 이루어지며,이후 단계적으로 ‘채용’에서 ‘직무교육’, ‘인사시스템’, ‘재무’까지 통합해 경영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3사는 또 통합브랜드 ‘WMD’로 對고객 서비스에 나설 경우 ‘사전 여론조사’에서 ‘홍보전략수립’, ‘홍보프로그램 실행’ 및‘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홍보 전과정을 원스탑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외국계 제휴 홍보 대행사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홍보업계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국내에 기반을 둔 글로벌 홍보대행사의 탄생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통합 브랜드에 참여한 메타커뮤니케이션즈는 PR리서치와 정책 홍보, 홍보컨설팅 분야에,윈컴피알은 기업홍보, 대규모 행사, 위기관리, 부동산 홍보 분야에, 엠디앤컴은 IT홍보 및 소비재 홍보와프로모션 홍보에 특별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

통합 브랜드 WMD는 현재 40여 명의 PR전문인력과 10여 명의 광고 홍보 자문교수진으로 구성된다.

노범석 WMD 공동대표는 “3사 대표가 홍보대행업도 산업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에 공감,브랜드 통합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최근 여러 산업분야에서 전문 브랜드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있는 점을 감안, 통합 브랜드를 바탕으로 홍보서비스도 체계적으로 산업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사는 통합 브랜드 출범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 간 세부적인 논의는 물론 사전 점검차원에서 고객사 서비스를 공유해 본 결과 고객사와 대행사 모두 만족도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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