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평판TV·이동단말 브랜드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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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6-01-04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 金雙秀 / www.lge.com)가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가전제품 전시회인 ‘2006 International CES(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에 참가한다.

Central Hall(#8214)에 위치한 525평(1,736m2)규모의 LG전자 부스는 LG 브랜드 이미지 위상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전시제품인 PDP TV와 첨단 휴대폰 라인업을 부스 양쪽 출입구에 집중 배치했다.

LG전자는 PDP모듈 세계최대 생산능력 확보를 기반으로 2007년 PDP TV 세계1위 달성을 위한 첨단 PDP TV 라인업과, 세계최초로 개발한 타임머신 위성DMB폰, 지상파DMB폰, DVB-H, 미디어플로(MediaFLO) 등 이동방송수신 휴대폰을 비롯, 초콜릿폰 등의 초슬림폰, 3G폰 라인업을 선보이며 CES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LG전자는 CES 2006에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FPD(Flat Panel Display, PDP·LCD 등)의 세계적 위상을 확립시키고 약 15만 명의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PDP TV로 구성된 2개의 초대형 어트랙션(Attraction)을 설치했다.

LG전자는 PDP Moving Tower(상하 이동, 50인치 PDP TV 36대), PDP Tower(고정, 50인치 PDP TV 18대) 등 2개의 대형 조형물의 다채로운 파노라마 영상과 움직임을 통해 LG전자의 ‘Life’s Good’ 이미지와, PDP·LCD·휴대폰 등의 첨단 기술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

LG전자의 PDPTV, LCDTV, 홈시어터, TV냉장고, MP3 등 11개 제품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2006 CES’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다.

특히 2004년, 2005년 각각 17개, 16개로 가전업계 최다 혁신상을 수상한 LG전자는 올해 1개 최고혁신상과 10개의 혁신상 등 11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의 50인치 Wireless PDP TV(50PB2DW)는 디스플레이(Digital Displays) 부문에서 각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혁신제품에 수여되는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s)’을 받아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DTV업체임을 입증했다.

LG전자 북미지역총괄 안명규(安明奎) 사장은 “11개의 혁신상 수상은 LG전자의 첨단 기술력과 디자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특히 디스플레이 분야의 최고혁신상 수상은 북미지역에서 LG의 디지털TV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LG전자의 50인치 Wireless PDP TV는 독립된 디바이스인 무선 트랜스미터(송수신기)를 채용해 무선으로 HD급 디지털방송을 PDP TV에 송출해준다.

또 이 무선 송수신기에 DVD플레이어, 캠코더 등 AV영상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PDP TV에 접속되는 모든 연결선을 제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 제품은 LG전자 독자기술의 ‘New XD엔진’을 탑재해 약 4조 4천억 가지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선명하고 자연스런 화질을 구현한다.

한편 LG전자가 혁신상을 받은 제품은 50인치 무선 PDP TV(50PB2DW)를 비롯해 42인치 타임머신 기능의 42인치(42LB1DR) 및 47인치(47LBIDRA) LCD TV, 15인치 무선 LCD TV(15LW1RE), 홈시어터 탑재 DVD레코더(LHY-518), 홈시어터 스피커(LHS-75TF), 벽걸이형 프로젝터(AN110), MP3(FM30), 스팀 트롬(TBD), TV냉장고(LSC26990), 무선 세탁시스템(WM2677HSM) 등이다.

◎ 타임머신 평판TV Full Line-up 전시

LG전자는 ‘타임머신’ 기능을 적용한 42·50·60인치 PDP TV, 42· 47인치 LCD TV 제품을 전면 배치한다.

LG전자는 40인치 이상의 ‘타임머신’ 기능 평판TV Full Line-up 전시를 통해 디지털TV 최대 시장인 북미 현지 수요를 확대하고, 독자기술의 타임머신 기능을 중점 부각시켜 디지털TV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 치 양보 없는 평판TV시장에서 LG전자가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간파해 160GB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이 제품은 TV업계에서는 블루오션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세계최초로 타임머신(생방송 멈춤 기능) 기능의 TV를 북미 및 한국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 CES2006 주요 출품목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최대 크기인 102인치 PDP TV를 비롯해 71인치 金裝 PDP TV, ‘타임머신’ 기능 평판TV, 첨단 휴대폰을 집중 부각시킨다.

LG전자는 ‘타임머신’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타임머신’ 기능을 적용한 42·50·60인치 PDP TV, 42· 47인치 LCD TV 제품을 전면 배치한다.

또 세계최초로 인텔의 디지털 홈네트워킹 규격(Viiv) 플랫폼을 탑재해 선보인 50인치 Viiv PDP TV는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표준에 기반한 인텔 Viiv PC와 무선랜 (802.11a/b/g)을 통해 PC와 연결되고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PC에 저장된 영화, 음악, 사진 등을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LED 백라이트(LED BLU, Light Emitting Diode Back-Light Unit)를 채택해 색재현율(기존 대비 110%)과 명암비(25,000:1)를 높인 47인치 타임머신 기능 LCD TV와 화면에 잔상이 남지 않도록 스캐닝(Scanning)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42인치 타임머신 기능 LCD TV도 선보였다.

또 PDP의 전면 유리(Glass Filter)를 없앤 클리어 필터(Clear Filter) PDP TV, 구동칩을 절반으로 줄인 싱글스캔(Single Scan) PDP TV, 200만 화소급의 Full HD PDP TV 등 PDP TV의 앞선 기술경쟁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휴대 이동방송 규격인 DMB, DVB-H, MediaFLO를 세계최초로 동시 시연한다.

이 외에 초슬림폰, 3G폰, 메가픽셀 카메라폰, 3D게임폰, 등 다양한 컨셉의 첨단 휴대폰을 전시하고, 초슬림폰의 대표 모델인 ‘초콜릿폰’을 부각시켜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계최고 응답속도 2ms(미리세컨드, 1/1,000초), 세계최고 명암비 1600:1을 구현하는 LCD 모니터를 선보인다.

【출품목 상세자료】

◎ PDP TV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최대 크기인 102인치 PDP TV를 비롯해 71인치 金裝 PDP TV, ‘타임머신’ 기능 PDP TV·LCD TV를 선보인다.

LG전자가 선보인 세계 최대 102인치 PDP TV는 화면의 선명도를 표현하는 해상도에서 기존 HD(100만 화소급, 1,365 ×768)대비 2배 이상인 Full HD(207만 화소급, 1,920×1,080)이며 1,000칸델라(cd/㎡), 명암비 5,000:1 이상 구현이 가능하다.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출시한 71인치 金裝 PDP TV는 Full HD급 영상 및 16:9 화면비 등을 구현했다.

71인치 PDP TV는 패키지로 구성된 홈시어터와 셋톱박스도 金裝해 ‘Luxury Gold Design’의 최고급 플래티넘 이미지를 강조했다.

LG전자는 세계최초로 ‘타임머신’ 기능을 일체화한 42·50·60인치 PDP TV, 42·47인치 LCD TV를 입구 전면에 배치, ‘타임머신’ 기능 시연을 통해 전세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 제품은 TV를 켜는 순간부터 자동으로 1시간 분량이 녹화돼 방송 시청 도중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경우에도 끊김없는 연속 시청이 가능하다.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선보인 타임머신 기능 PDP TV는 일반 PC 저장용량의 2~3배인 16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HD급 방송을 PDP TV에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어 별도의 저장매체 없이 HD급 방송을 13시간, SD급 방송은 최대 63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이번 CES 2006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50인치 Wireless PDP TV는 독립된 디바이스인 무선 트랜스미터(송수신기)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선 송수신기에 DVD플레이어, 캠코더 등 AV영상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PDP TV에 접속되는 모든 연결선을 제거할 수 있으며 특히 이 제품은 LG전자 독자기술의 ‘New XD엔진’을 탑재해 약 4조 4천억 가지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선명하고 자연스런 화질을 구현한다.

한편 세계최초로 인텔의 Viiv 플랫폼을 탑재해 선보인 50인치 Viiv PDP TV는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표준에 기반한 인텔 Viiv PC와 무선랜 (802.11a/b/g)을 통해 PC와 연결되고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PC에 저장된 영화, 음악, 사진 등을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PDP TV 전면의 유리 필터(Glass Filter)를 없애고 필름 형태의 필터를 부착해 TV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의 반사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또렷한 영상을 구현하는 ‘클리어 필터(Clear Filter)’를 채택한 50인치 PDP TV, 세계최초 싱글스캔 적용 50인치 PDP TV를 시연함으로써 PDP TV 분야 세계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비교 체험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Clear Filter 적용 PDP TV와 Glass Filter 적용 PDP TV, Sinlge Scan 적용 PDP TV와 Dual Scan 적용 PDP TV를 비교시켜 PDP TV의 기술 발전을 보여준다.

◎ LCD TV

LG전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42·47인치 ‘타임머신’ 기능 LCD TV, LED 백라이트(BLU)와 스캐닝 백라이트 기술을 각각 채택한 47·42인치 LCD TV, 15인치 Viiv LCD TV, DVD플레이어 일체형 LCD TV 등을 선보인다.

지난 상반기 42인치/50인치/60인치 타임머신 기능 PDP TV 라인업을 갖춘 LG전자는 42인치/47인치 LCD TV 라인업에 타임머신 기능을 추가해 LG전자 평판TV의 타임머신 기능을 더욱 부각시킨다.

또 LED 백라이트(BLU, Light Emitting Diode Back-Light Unit)를 채택해 색재현율(기존 대비 110%)과 명암비(25,000:1)를 높인 47인치 타임머신 기능 LCD TV, 화면에 잔상이 남지 않도록 스캐닝(Scanning)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동영상 화질을 개선하고 명암비와 응답속도를 높인 42인치 타임머신 기능 LCD TV도 선보였다.

또 세계최초로 인텔의 Viiv 플랫폼을 탑재한 15인치 Viiv LCD TV도 선보였다.

LG전자는 LCD TV와 DVD Player를 일체화시킨 23인치 컨버전스 LCD TV를 선보였다. DVDP 일체형 LCD TV는 DVD Player를 탑재해 다양한 공간 활용으로 편의성과 실용성을 제공함은 물론 고화질 DVD 영화를 16:9 와이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 휴대폰

휴대폰 부문은 ▲휴대 이동방송 ▲초슬림 ▲ 디지털 DJ ▲세계최고 기술 등 4가지 테마 공간(Zone)을 중심으로 북미·유럽 등 전세계 공략을 위한 50여 종의 첨단 휴대폰을 전시해 전세계 휴대폰업계 4강으로서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LG전자는 세계최초로 ‘타임머신’ 기능을 탑재한 위성DMB폰(LG-SB130), 지상파DMB폰(LG-LD1200, LG-V9000)과 함께 DVB-H (유럽형 휴대 이동방송 규격, 노키아), 미디어플로(MediaFLO, 퀄컴) 등 다양한 규격을 채택한 이동방송수신 휴대폰 등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세계 최고 기술 Zone’(World’s Highest Tech Zone)’에서는 DMB, DVB-H, 미디어플로(MediaFLO)를 동시 시연함으로써 전세계 휴대 이동방송 표준을 적용한 휴대폰 기술력을 전세계에 선보이며 통신·방송 융합에 따른 멀티미디어 이동단말 시장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슬림폰 존(Slim Phone Zone)’에서는 18.2mm 두께의 초슬림 UMTS(WCDMA)폰(모델: LG-U880)을 비롯해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14.9mm 두께의 초슬림폰 ‘초콜릿폰(KV5900)’ 등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초콜릿폰(LG-KV5900)’은 14.9mm의 초슬림 및 터치센서를 적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세계 UMTS(WCDMA) 시장의 약 44%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 UMTS(WCDMA)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LG전자는 유럽, 홍콩, 호주 등 주요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초슬림 UMTS(WCDMA)폰(모델: LG-U880) 선보였다.

LG-U880은 출시된 지 약 3개월 동안의 판매추이로 볼 때, ‘04년 초 UMTS(WCDMA)폰 최초로 밀리언 셀러에 오른 ‘LG-U8110’과 ‘LG-U8120’에 이어 또 하나의 밀리언 셀러로 기대되고 있다.

LG전자는 유럽, 북미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UMTS(WCDMA) 휴대폰 시장에서 LG의 3G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디지털 DJ 존(Digital DJ Zone)’에서는 지난해 美 ‘타임(Time)誌’가 ‘Tech Buyer’s Guide’로 선정한 메신저폰(‘The V’ )을 전시했는데, ‘The V’ (LG-VX9800)는 영문 표준자판인 ‘쿼티(Qwerty)’ 키패드를 가로 폴더방식으로 장착해 각종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Instant Messaging Service) 뿐 아니라 문자메시지(SMS), 이메일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버라이즌社 EVDO서비스인 ‘V CAST’ 전용 휴대폰으로서, 강력한 MP3기능을 장착한 것은 물론 뉴스, 스포츠, TV쇼, 영화 등을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어 북미 지역 비즈니스맨들과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카메라가 장착된 폴더가 180도 회전하는 트위스트 디자인의 ‘초슬림 500만화소 터닝 디카폰(LG-SV550/LG-KV5500/LG-LP5500)’과 조그셔틀과 음성인식 노래검색기능을 채용한 MP3 전용 ‘초소형 패션 뮤직폰(LG-KP4700) 등 LG의 기술집약형 휴대폰이 전시된다.

◎ LCD모니터

LG전자는 초슬림 디자인을 바탕으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프리미엄급 70시리즈(L1770HQ, 1970HR), 80시리즈(L1780Qplus,L1980Qplus) 등을 선보인다.

70시리즈·80시리즈는 세계최고 명암비(1600:1)를 구현해 밝은 곳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L1970HR은 세계최고 응답속도인 2ms(미리세컨드, 1/1000초)를 구현함으로써 스포츠, 게임, 영화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한편 LG전자 70시리즈 LCD모니터는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적용해 ‘2006년 iF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 3D Display

LG전자는 기존 3D 제품 대비 입체감, 밝기를 더욱 향상시킨 3D(Three Dimension)필터를 적용해 맨눈으로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42인치 3D LCD 모니터를 선보였다.

LG필립스 LCD와 공동 개발한 42인치 3D LCD모니터는 2D 모드와 3D 모드가 모두 가능한 스위치어블(switchable) 3D 필터를 적용해 2D 모드에서는 해상도의 저하 없이 일반 2D 모니터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3D 모드에서는 특별한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다이나믹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 컨버전스 라인업(Convergence Line-up)

LG전자가 선보인 DVR DVD레코더는 세계최초로 MS社의 EPG를 탑재해 케이블· 위성·지상파 등 다양한 방송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송 컨텐츠를 검색·녹화·감상할 수 있다.

EPG서비스는 디지털TV의 화면에 방송프로그램 일정표를 보여주는 것 으로서, 14일간의 방송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정하면 상세한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MS社의 EPG서비스와 PC접속기술(PC-가전제품간 연동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서 160GB 하드디스크가 내장돼 아날로그 방송을 최대 160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다.

또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선보인 슈퍼멀티 레코더콤비는 DVD-R/RW, DVD+R/RW, DVD-RAM 등 모든 DVD 기록 규격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DVD+R 더블 레이어 디스크 기록이 가능해 기존제품 대비 약 2배인 최장 11시간 분량의 영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녹화와 재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타임시프트(Time Shift) 기능을 구현한다.

또 DVD와 VCR의 양방향 녹화가 가능하고, 14종류 메모리 카드 규격을 지원하는 14-in-2 멀티 메모리카드 슬롯 및 HDMI 단자를 채용했다.

LG전자는 LCD TV와 DVD Player를 일체화시킨 23인치 컨버전스 LCD TV를 선보였다.

DVDP 일체형 LCD TV는 DVD Player를 탑해해 다양한 공간 활용으로 편의성과 실용성을 제공함은 물론 고화질 DVD 영화를 16:9 와이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 DTV 솔루션

LG전자는 DTV 솔루션인 DCAS(Downloadable Conditional Access System)을 포함한 차세대 DTV기술을 선보이며 북미 최대 MSO인 콤캐스트(Comcast), CAS 업체인 나그라비젼(NagraVision)과 공동으로 북미 케이블 업계의 주요 이슈인 Downloadable CAS 기술을 공동 시연한다.

또 LG전자는 북미 디지털 케이블 디지털TV업계에서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iDCR(Interactive Digital Cable Ready) 기술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도 TV를 통해 양방향 디지털 케이블 서비스가 가능하고 기존의 단방향 디지털 케이블 제품과 달리 VOD(Video On Demand), PPV(Pay Per View) 등 프리미엄 서비스뿐만 아니라 디지털 케이블을 통한 데이터 방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로써 LG전자는 DCR에 이어 DCAS, iDCR 기술까지 확보하게 됨으로써 북미 디지털 케이블 시장공략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한편 LG전자는 아날로그 TV로도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고성능의 디지털 지상파 셋톱박스(TDCB, Terrestrial Digital converter box)를 전시한다.

NAB(방송사협회,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와 MSTV(방송사협회, Association for Maximum Service Television)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이 제품은 아날로그방송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되더라도 美 전역 약 7,000만대에 이르는 아날로그TV로도 지상파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방송사협회는 셋톱박스 일체형의 DTV를 새로 장만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성능의 셋톱박스를 이용해 기존 아날로그TV로도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유도시켜 디지털방송을 점차 확산시키고 아날로그 방송을 조기에 종영한다는 전략이다.

◎ 노트북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상파DMB 노트북 등을 선보인다.

LG전자의 『X노트 익스프레스 LW20』은 12.1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해 이동성을 한층 강화시킨 지상파 DMB노트북이다.

『LW20』은 12인치급의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펜티엄M 2.13GHz CPU와 1GB 대용량 DDR2 메모리를 장착한 소노마 플랫폼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대부분의 12인치 제품이 초절전 프로세서를 채용해 1.2GHz 의 성능 밖에 내지 못하는 것에 비하면『LW20』의 성능은 2배 가까이 뛰어난 것이다.

『LW20』은 LG전자 노트북 중 최초로 외장에 블루(Blue) 컬러를 적용해 내부의 실버(Silver) 색상과 함께 산뜻한 이미지를 연출해 프리미엄 ‘블루 앤 실버’ 스타일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모바일 씨어터(Mobile Theater)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LW20』의 강점이다. 야외에서 DMB를 시청해도 무리가 없도록 총 3와트 (1.5와트 * 2스피커)의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용했으며, SRS WOW(미국 SRS연구소에서 개발한 3D 사운드 기술로 2개의 스피커 만으로도 입체 음향을 구현함) 기능 탑재로 영화 감상시 중저음을 보강해 현장감있는 서라운드 음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지상파 DMB 노트북, 『X노트 익스프레스 LW40』을 출시하는 등 세계최고의 DMB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플래시 메모리 카드

LG전자는 차세대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VoIP(Voice over IP) 드라이브는 USB 드라이브에 음성 코덱(Codec)을 내장해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을 통한 전화 사용이 가능하다.

또 지문인식 USB 드라이브는 사용자 지문 인식을 통해서 USB 드라이브에 저장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LG전자는 데이터 저장뿐 아니라 바이러스 체크, 이메일 수신, 컨텐츠 다운로드 등이 가능한 다기능 USB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적합한 초소형 사이즈의 플래시 메모리 카드를 선보인다.

◎ 세계 첫 BD(Blu-ray Disc) Player

LG전자는 지난해 말 발표된 BD ROM 규격에 따라 세계최초로 개발한 블루레이(Blu-ray) 디스크 플레이어(BD-199)는 HD급 영상을 재생하고 블루레이 디스크와 자바(Java)가 연동되는 제품이다.

블루레이-자바 연동기능은 Java 기반 멀티미디어 홈 플랫폼(Multimedia Home Platform) 기술을 적용한 양방향 서비스를 위한 기본수단으로서 동영상 재생뿐만 아니라 원격 쇼핑,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블루레이 디스크는 Single Layer의 경우 25GB, Dual Layer의 경우 50GB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차세대 저장매체로서, MPEG-2 기반 HD급 영상을 최대 5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또 컴포지트·컴포넌트·HDMI 출력 등을 지원하며, 일반 DVD 재생도 가능하다.

특히 MPEG-2, H.264, VC-1/AC3, DD+, DTS, DTS-HD 등 다양한 규격의 A/V 코덱(Codec)을 지원할 뿐 아니라 AACS와 BD+, ROM-Mark 등 컨텐츠 업계가 요구하는 복제 방지기술을 적용했다.

◎ 프로젝터

LG전자는 국내외로부터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세계최초 벽걸이 프로젝터를 선보인다.

벽걸이 DLP 프로젝터는 세계최초 ‘L 타입’ 렌즈 개발을 통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 벽걸이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280*768 고해상도, 2500대 1 고명암비를 구현,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과 함께 24dB 저소음을 실현해 최상의 영화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또 디지털 10 비트 영상 처리, 1080i로 입력되는 HD신호를 1080p 신호로 변환할 뿐 아니라 LG 독자 화질 알고리즘인 'XD 엔진'을 적용해 더욱 세밀하고 정교한 HD영상을 구현한다.

일반 프로젝터 대비 2배 수준인 6,000시간 이상(절전모드 기준) 사용할 수 있는 램프를 채용해 오랫동안 최상의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이 외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Reverse Type의 ‘TIR(Total Internal Reflection) 프리즘’ 기술을 적용해 두께 92.2mm 초슬림 디자인 및 98% 이상 높은 균일도의 고른 영상을 구현한다.

한편 이 제품은 CES2006 혁신상을 비롯, iF디자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홈시어터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초슬림 스피커를 채택한 DVD레코더콤비 홈시어터 등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두께가 35mm로 기존 스피커와 달리 전면 패널을 직접 울려 소리를 구현함으로써 스피커 유닛 자체를 없애는 신개념의 스피커를 적용했고, 1200W 고출력, 7가지 메모리카드 규격을 2개의 슬롯에 연결할 수 있는 ‘7-in-2’ 멀티 메모리 카드 슬롯을 내장했다.

또 LG전자가 최초로 선보인 7.1채널 분리형 홈시어터, 프리미엄급 무선 홈시어터 라인업도 전시했다.

◎ 광스토리지

8년 연속 세계 광스토리지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LG전자는 세계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장형·외장형 16배속 슈퍼멀티 DVD-RW를 비롯해, AV 캡쳐 기능을 탑재한 외장형 슈퍼멀티 DVD-RW(One Touch Video to Disc) 모델, 차세대 DVD로 주목받고 있는 Blu-ray RW 등 광스토리지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내장형·외장형 슈퍼멀티 DVD-RW는 고배속·안정성은 물론, 레이저로 디스크 라벨 인쇄가 가능한 ‘라이트 스크라이브(Light Scribe)’ 기능을 적용해 디스크 표면에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을 기록할 수 있다.

AV캡쳐 기능을 탑재한 외장형 슈퍼멀티 DVD-RW(One Touch Video to Disc)는 캠코더, VCR, TV 등과 연결해 동영상을 편집하거나 비디오 테이프에 저장된 컨텐츠를 DVD로 저장,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비디오 테이프 등 AV기기에 저장된 영상을 원터치 버튼으로 간편하게 DVD에 저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25GB 대용량 데이터를 디스크 한 장에 기록, 재생할 수 있어 HD급 고화질 영상 기록, 재생이 가능한 Blu-ray RW를 선보이는 등 차세대 광스토리지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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