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제품, ‘새로운 유행아이템 부각’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뜨개실이나 관련 용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성을 추구하려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주 5일 근무제 확산, 겨울방학 등으로 인한 여가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레 뜨개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
G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털실 가격은 3000원~9000원대. 소재 및 원산지에 따라서도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있다. 천연모와 화학모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는데, 피부에 닿는 감촉이나 따뜻함을 위해서는 천연모가 훨씬 좋다.
순모사 인기 판매처 경우는 하루 평균 300 건 이상 주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바늘, 코바늘 용품 가격 500원 선이어서 부담 없이 뜨개질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시간이 부족하지만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주문제작 방식을 통해 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도 있다.
모자나 장갑과 같은 패션용품과 더불어 인테리어 소품이나 의류 등 뜨개질을 이용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은 다양하다.
G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대표 상품으로 악세서리 제품, 목도리, 가방 등 패션 잡화,인테리어 소품이나 소형 가구 제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핸드메이드 관련 제품은 일반상품에 비해 비교적 2~3배 이상 비싸지만 하나밖에 없는 특이한 제품인데다 만든 사람의 정성이 엿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최근 사라 제시카 파커나 우마서먼, 줄리아 로버츠 등 헐리우드 인기 여자 스타들이 뜨개질에 몰두해 있다고 알려지면서 새로운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뜨개질은 긴장완화의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요가 할 때와 같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뜨개질을 통해 웰빙을 실천해 보고 여기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핸드메이드 제품도 얻을 수 있어 새로운 웰빙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G마켓 개요
G마켓은 2000년 설립 이래 줄곧 가파른 성장을 유지해 왔으며, 여러 대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인터넷쇼핑 분야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다. 2005년 상반기 거래총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0%로 인터넷 업계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2004년 11월에는 미국 유수의 벤처캐피탈인 Oak Investment Partners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2005년 4분기부터는 인터넷쇼핑업계 1위에 올랐다. 이는 어느 업종과 비교해도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현재까지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G마켓은 쇼핑과 판매의 즐거움을 기본 모토로 ‘후원쇼핑’, ‘100원의 기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투명·윤리경영을 통해 G마켓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에 매진하고 있다. G마켓의 이념인 ‘4G(Goods, Good, Green, Global)’을 실현하여 Global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 전 세계 모든 상품이 낭비 없이 편리하게 유통되는, 모두를 위한 행복한 시장, ‘좋은 시장 G마켓’을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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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4일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