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과학교육학부 이광호 교수, ‘인간과 기후환경’ 신간 발간
가장 큰 환경재앙으로까지 일컬어지고 있는 ‘사막화’, 유럽을 강타했던 무더위, 최근 빚어진 한국의 눈사태 등 이러한 기후현상은 환경의 문제로 이어진다. 지구환경의 오염이 이상기후를 불러오고 있는 것이다. 기상학 교수로 재직 중인 이광호 교수는 이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그러나 일반인도 읽기 편하도록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최근의 기후환경의 변화 속에서 인간의 제 삶의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어 큰 방향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인간과 기후환경』은 대기환경을 1,2,3부로 나눠 설명하고 있는데 1부에서는 대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있으며 2부에서는 인간 활동에 의해 무너져가고 있는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취급하고 있다. 여기에는 인류 멸망의 첫 발자국이 될 것으로 염려되는 산성비와 사막화 현상을 자세히 전한다. 또 3부에서는 이러한 대기환경의 변화가 계속될 경우 예측되는 미래 기후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바른 삶의 태도도 제시한다.
이광호 교수는 서울대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를, 연세대에서 박사를 받았으며 1974년부터 전북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교수는 과학교육학부 학부장, 과학교육연구소장, 중앙도서관장, 한국 기상학회에서는 부회장, 이사, 학술 위원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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