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통합검사실’ 개소, 3가지 검사 한자리에서 가능
이번에 개소한 통합검사실은 환자들이 흔하게 받는 기본적인 검사 3가지 즉, ▲ 흉부 X선 검사(Chest PA-가슴 사진 정면에서 찍은 것과 옆에서 찍은 것) ▲ 심전도검사(EKG) ▲ 생화학검사를 위한 채혈ㆍ채뇨 등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위 세가지 검사는 진단방사선과, 순환기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각각 관리하는 부서가 다르기에 환자들이 병원 1층~3층에 위치한 검사실을 각각 별도로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통합검사실을 만듬으로서 수납에서 검사까지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통합검사실의 규모는 약 35평으로, 병원 1층 진단방사선과 입구에 위치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의 이용을 최대한 편하게 하였다.
이날 개소식에서 소의영 병원장은 “통합검사실의 개소로 많은 환자들이 여러 검사실을 찾아다니는 불편함과 병원에 있는 체류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 진료 및 검사, 치료에 있어 One Stop 서비스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아주대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호텔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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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8일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