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호남지방 폭설 피해지역 발 벗고 나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기상관측 이래 최대폭설을 기록한 전남북, 광주 등 호남지방 피해지역에 인삼, 하우스 등 5개 분야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농진청 산하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피해지역 인심을 추스르고,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피해지역 현지조사 및 기술지원 5회 35명, 노약자 농가 일손돕기 20회 1,230명, 전문가 파견 농작물관리 12회 32명 등이다.

폭설 직후인 12. 6일부터 지금까지 계속하여 현장에 분야별 전문가를 파견하여 피해현황 조사, 농작물 응급조치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복구대책에 온갖 힘을 다 쏟고 있다.

먼저 피해지역 작물별 피해경감을 위한 조치로 하우스, 인삼, 축산, 버섯, 복분자 등 5분야 전문 기술지원단을 12. 6~28일까지 3차례에 걸쳐 35명을 파견하여 피해상황을 조사하도록 한 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작물별 조치요령, 대파작물 추천, 앞으로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였고,

또한 지난 12. 19~26일까지는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주관하는 중앙합동조사에 하우스, 축산, 인삼, 버섯 전문가 15명이 참가하여 피해지역의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농작물 관리요령을 지도한 바 있다.

본청, 8개 소속기관,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촌지도자·4-H회원 등 학습조직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12. 9~27일까지 20회에 걸쳐 1,230명이 전북 정읍, 고창 등 피해가 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전개하여 실의에 빠진 농가를 위로하고 하루빨리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산소 용접기를 이용한 파이프 절단, 축사소독 약품 지원을 통한 축사소독, 오리사 철거작업, 복분자 하우스 응급복구 및 철거 등 전문가도 하기 힘든 일을 척척 해내어 피해 농가에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작물, 시설물관리를 제때에 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전문가를 피해지역에 항시 파견하고 있으며, 시설물 보온관리, 에너지 절감기술교육 등과 폭설 한파 때 농작물, 시설물 관리요령 리플릿 1만매를 제작하여 피해지역 농가에 긴급히 배포 교육하였고, SMS 문자메시지를 피해지역 농가에 전송하여 농작물과 시설물을 잘 관리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1. 4(수)부터 1박 2일 동안 본청 직원 50명이 전남 나주의 토마토 하우스 피해농가인 임홍순(65세)씨 포장에서 피해 입은 하우스를 모두 철거하고 대파작물인 봄 감자를 심을 수 있도록 조치하며,

앞으로 농촌진흥청에서는 1. 4일부터 1. 31일까지 본청을 비롯하여 15개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기관별로 1~2일간씩 1,500명이 한 마음이 되어 노약자 농가나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시설의 조기복구와 영농 재개를 위한 최대한의 기술지원과 일손돕기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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