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담장허물기 10년, 이제 시민운동으로 정착돼
시는 「담장허물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금년에도 당초예산 5억 9천여만원을 확보하였다. 그 중 5억원은 도심의 부족한 녹지조성을 위하여 공공기관 3개소정도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9천여만원은 담장허물기 시민운동 활성화 사업으로 가정주택 등 개인시설 30여 곳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사랑운동사무국은 시민운동차원의 담장허물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개인주택, 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참여희망시설을 접수받는다.
담당허물기 자문위원회는 참여희망 시설중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지원대상 시설을 선정하게 되며 사업비 일부 지원과 담장쓰레기 무상처리, 조경 자문 및 무료 설계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연중 대구사랑운동사무국(803-2825) 또는 구·군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 심사 후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금년에는 특히 집단적이거나 골목단위 담장허물기와 이웃간에 서로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한 개인주택 담장 허물기를 적극 추진하여 담장허물기 시민운동 본고장으로서의 기반 구축과 녹색도시 대구, 이웃과 서로 터놓고 지내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신·개축시 담장설치 대신 조경시설을 확보하도록 하는 담장안하기 운동도 적극 전개하고 연말에는 담장을 허물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이웃들에게 개방하거나 건물 신축시 담장 대신 녹지공간을 조성한 모범시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담장허물기 시민운동 추진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담장허물기 추진실적은 관공서 104개소, 주택·아파트 113개소, 상업시설 49개소, 보육·복지·종교시설 60개소, 공공·의료시설 16개소, 학교 18개소, 기타 2개소로 총362개소, 17km의 담장을 허물고 78천여평의 가로공원을 조성하였다.
그동안 담장허물기 시민운동은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하남시, 부천시, 창원시 등 대부분의 행정기관과 서울경실련, 구미경실련, 부천 및 여수시 아젠다21 위원 등 시민단체에서 본 운동을 벤치마킹 해 갔다.
아울러 2002년도 고등학교 교과서(법문사 발행) 「인간사회와 환경」란에 소개되었고, 각 대학교 학생 및 교수들도 논문작성을 위해 대구사랑운동사무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타 시·도 공무원 및 일반시민들의 담장허물기 현장 견학이 계속 줄을 있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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