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2006-01-04 11: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는 오는 9일(월) 저녁 5시,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김홍경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정해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장 등 정부, 기업, 언론, 연구소, 학계 등 기계산업 주요인사 400여명을 초청하여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요 참석 인사 >
○ 산업자원부 장관 이희범
○ 국회의원 신국환
○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홍경
○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칠두
○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장 정해주
○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김균섭

금번「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는 지난해 순수한 기계인 일반기계산업이 MTI기준(산업자원부 통계)으로 사상처음 222억 달러의 수출과 43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여 기계산업이 만성적인 무역적자산업이라는 오명을 벗고 명실상부한 수출견인산업으로 부상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흑자기조를 계속 유지하여 세계기계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계산업인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개최된다.

산업자원부는 올해 일반기계는 수출호조세 지속, 소비 및 설비투자 등 내수경기 회복으로 생산은 지난해 1.9% 증가에서 올해 15.1% 증가가 예상되고 수출은 21.4% 증가한 270억 달러, 수입은 14.4% 증가한 205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 보다 51.1% 늘어난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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