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상품, 연말 해외시장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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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4 15:01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는, 김영문 문화예술산업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지난 12월19일부터 12월30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미동부지역 뉴저지주 리치필드시 H마트 내에서 학산도예(칠곡, 대표 김재철) 등 24개 문화상품생산업체가 참가 (22개업체는 상품출품)하여 업체별로 생산한 각종 도자기, 목공예 등 지역문화상품 126종 8,648점을 선보이고 66만불(6억9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미동부지역 전시·판매전의 성과 거양은 행사 개점에 앞서 많은 분들의 참여 유도를 위하여 김석주 경상북도 명예자문관, 조병창 미주나라사랑 민족사랑회장, 한국교민회장, 뉴저지상공회의소회장, 한아름문화센터회장, 뉴저지 한아름마트 매니져. 중앙일보, 한국주간 등 지역 신문사 등 초청인사 간담회와 수차례에 걸쳐 문화상품 설명회, 공예품 팜플렛 배포 등 홍보활동에 주력하는 등 전시·판매전을 집중 공략한 결과이며 이번 판매전을 위하여 경북도는 해외 시장성이 있는 우수한 공예업체를 참가시키고 전시·판매전 참가에 따른 부스 등 내부 인테리어 설치, 문화상품 운송비, 현지 바이어 유치 등 판매활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한편, 지난 12월13~15일(3일간) 타이페이시 뉴욕뉴욕백화점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문화상품 해외 홍보판매전”에서도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도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인 하회탈, 에밀레종과 먹거리 문화로서 사과, 인삼제품을 전시판매하여 15만불(1억5,300만원)의 판매실적과 3만6,000불(3,800만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를 계기로 지역특화 우수문화상품의 해외진출 등 수출증진의 기회제공과 경쟁력을 갖춘 공예업체로 육성시킴은 물론 공예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문화상품 수출의 길을 더욱 넓혀나가게 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향후 독일·호주·중국시장을 비롯한 세계 각 지역의 유명 박람회 등 전시·판매전에 참가하여 도내 문화상품의 우수성 홍보와 수출시장 다변화에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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