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유/무선을 포함한 일본최대의 통신그룹
·KDDI: 모바일 2위, PoweredCom인수를 통해 FTTH 결합서비스 준비
·Softbank: xDSL와 Yahoo를 기반 IPTV서비스 개시 및 모바일 진출예정
일본 유선통신: XDSL에서 FTTH(Fiber To The Home)로 급속 전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급증: 보급률 14.9%
·NTT의 가입자망 업그레이드: XDSL에서 FTTH로
·FTTH중심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
·FTTH망을 이용한 방송서비스와 결합 서비스 확대: IPTV, VOD, 가라오케
·NTT의 4th Media: 유선 자회사의 FTTH를 이용한 다채널 방송서비스
·Softbank의 TV Bank: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부가서비스
일본 무선통신: 3G 무선인터넷 확산과 차세대 서비스 준비
·3G서비스 가입자 증가: MP3서비스 중심의 KDDI약진
·무선인터넷 비중 30.5%대 진입: 서비스 Gen.의 향상은 Data서비스의 향상
·2006년 HSDPA(DoCoMo), EV-DO R.A(KDDI) 서비스 계획
일본시장을 통해 본 한국의 유무선 통신서비스 전망
·그룹의 컨텐츠 생산, 획득, 유통을 전담하는 기업 탄생
·KTH가 KT그룹의 Contents Aggregator
·LG계열 통신그룹의 공격적 변화 전망
·정보통신 강국임에도 IPTV가 가장 낙후되어 있다는 문제점 공동인식 -> 상반기 중 상용화 전망
·통신사업자의 TPS서비스로 전화/초고속인터넷 가입자 Lock-in, 양방향특성을 통한 T-Commerce개시
·KT: 후발사업자와의 경쟁과, 원활한 TPS서비스 구현을 위해 FTTH구축
1. 유/무선 및 통신/방송융합을 위한 사업부문 구조조정
가. 솔루션/유선/무선/방송/컨텐츠를 자회사로 보유한 3강 체계
일본의 통신그룹은 NTT, Softbank, KDI등 3대 통신그룹으로 분류된다. NTT그룹은 무선통신 자회사 DoCoMo와 유선통신자회사 East, West를 포함하며, 인터넷 방송서비스 4th Media와 솔루션업체, Unique User기준 4위 업체인 인터넷 포탈 goo 등을 자회사로 둔 일본 최대의 통신사이다.
KDDI는 Tokyo Electric그룹의 PoweredCom과의 합병(2006. 1.1)과 업계 2위의 무선통신서비스 au,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DION, 유선포탈 Duo Gate등을 자회사로 포함하고 있다. 2002년 DoCoMo의 유럽식 3G서비스인 W-CDMA에 대응하기 위해 어 미국식 3G, CDMA2000서비스인 1X EV-DO 커버리지를 빠르게 확산시키며 시장점유율 27%에 이어 05년 5월 이후 월별 순증 가입자 규모로는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PoweredCom의 FTTH망을 이용한 유무선통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대형 통신그룹이다.
Softbank는 xDSL중심의 초고속인터넷 사업 및 PC유통사업체인 SoftBank BB와 유선통신자회사Japan Telecom, 일본최대 포탈 Yahoo Japan, 인터넷방송 및 컨텐츠부문의 Club IT등을 보유하고 있다. 2001년 NTT가 FTTH 기간설비 확장에 집중하고 있을 때 VoIP를 기본서비스로 포함하는 초고속인터넷 접속서비스를 Yahoo BB라는 브랜드로 공격적으로 개시하여 2005년 9월 현재 ADSL시장 M/S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무선통신자회사는 없으나 2006년 모바일 시장진입을 추진 중이다. ADSL과 일본최대 포탈인 Yahoo Japan의 가입자 기반을 활용하여 번호이동성제도가 도입되는 2006년 공격적인 마케팅이 개시될 경우 일본 무선통신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2. 일본 유선통신: XDSL에서 FTTH(Fiber To The Home)로 급속 전환
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급증: 보급률 14.9%
일본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보급률은 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4.9% 수준이다. 이는 소프트뱅크의 공격적인 ADSL사업과 NTT의 FTTH망을 활용한 “히까리” 서비스의 경쟁에 기인한다.
나. NTT의 가입자망 업그레이드: XDSL에서 FTTH로
초고속인터넷 중 ADSL시장점유율은 38%대로서 소프트뱅크(Yahoo BB포함 M/S 35%)와 경쟁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NTT는 ADSL망대신 100M급의 FTTH로 급속히 망을 업그레이드 하며 새로운 경쟁구도를 이끌고 있다. 한국과는 달리 NTT가 FTTH 가입자 망을 독점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NTT의 가입자망 구축전략에 따라 각 사업자들은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소프트뱅크도 NTT FTTH서비스인 “Yahoo BB Hikari”와 IPTV, VoIP를 연계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영업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 FTTH중심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
최근 NTT의 분기당 순증가입자는 약 90만 명 수준으로서 04.4Q이후 FTTH가입자 순증규모가 ADSL순증규모를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NTT의 FTTH 커버리지는 현재 85%대로서 일본의 u-Japan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2010년까지 전체인구에 대하여 초고속인터넷 가입을 목표로 하며 이중 NTT는 3,000만 명 이상을 광 가입자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라. FTTH망을 이용한 방송서비스와 결합 서비스 확대: IPTV, VOD, 가라오케, Game 등
NTT East의 현재 FTTH 커버리지를 85%이며, NTT West는 84%로서 2006년 말까지 9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FTTH는 하향 100Mbps의 전송속도를 가능하게 하므로 통신서비스 사업자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핵심사업의 정체와 초고속 광망 커버리지 확대에 따라 NTT도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잘 준비되고 있는 서비스는 IPTV, VOD, 가라오케, Game등을 포함하는 4th Media로 판단된다.
3. FTTH를 이용한 통신/방송 결합서비스: 4th Media, TV bank
일본의 통신그룹은 각 사별 장점을 기반으로 유선전화와 무선전화의 결합, 유선포탈과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결합, 통신과 방송의 결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IPTV를 중심으로 한 통신과 방송의 결합서비스가 NTT와 Softbank를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가. NTT의 4th Media: 유선 자회사의 FTTH를 이용한 다채널 방송서비스
NTT는 이미 광망을 통한 방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 및 PP들과의 계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상파 방송 및 가종 프로그램을 HD급 화질로 약 180여 개의 채널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Sky Perfect TV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위성으로 방송을 수신하여 광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VCAST망을 이용한 서비스(Hikari Perfect TV)를 출시하였다. 또한 IP망을 이용한 멀티채널 방송서비스를 시험 제공하고 있다. 4th Media는 약 5,000개의 Video서비스와 10,000곡의 노래방, 50채널의 TV 및 데이터 방송을 TV기능과 상관없이 Set Top Box를 통해 동시에 제공하는 양방향 IPTV서비스이다.
나. 기존가입자를 통한 신규수익원 확대와 FTTH의 효율성 제고: 법적 규제 해소
NTT의 이러한 방송관련 융합서비스는 기 포설된 광망의 효율적 활용과 감소하는 유선전화 가입자 및 후발 사업자의 공격적인 초고속인터넷 마케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일본의 u-Japan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포설된 광망의 효율적 활용과정으로 판단된다. 한국의 KT가 유선전화 가입자 감소와 Powercom, 하나로텔레콤 등과 같은 후발사업자의 공격적인 초고속인터넷 마케팅환경에서 가입자를 유지하고 IPTV를 통해 신규수익원을 창출하려는 것과 동일한 상황으로써 한국과 다른점은 법적이 규제가 없다는 점이며, 이미 서비스가 개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 Softbank의 TV Bank: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부가서비스
NTT가 광망을 기반으로 방송과 통신을 융합시키고 있다면 Softbank는 기존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와 유선포탈 Yahoo를 기반으로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5년 10월 TV Bank라는 브랜드로 xDSL기반 IPTV시험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시하였으며 06년 3월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Yahoo BB Hikari TV를 통해 xDSL뿐 아니라 향후 전개될 FTTH시장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 Softbank CA(Contents Aggregator): Club IT
Softbank의 IPTV는 단순히 방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선포털 Yahoo와의 연계를 통한 게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고 있으며 Club IT라는 자회사를 통해 Softbank그룹의 컨텐츠유통역할을 수행시키고 있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 미국 등 지역을 막론하고 이루어 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NC Japan지분의 40%, CJ Internet Japan 지분의 44%를 투자하는 등 한국기업들의 일본진출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가 측면에서도 TV Bank 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개시된 2005년 10월 2,000엔을 기준으로 2005년 말 100%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보이며 4,400엔까지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748억엔(6,423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통신그룹 Contents Aggregator의 성장성이 높은 평가를 받는 좋은 예라 판단한다.
4. 일본 무선통신: 3G 무선인터넷 확산과 차세대 서비스 준비
가. 3G서비스 가입자 증가: MP3서비스 중심의 KDDI약진
PDC라는 일본 독자 방식으로 이동전화서비스를 개시했던 일본의 3G서비스는 미국식과 유럽식이 공존한다. 1위 사업자인 DoCoMo는 2002년 유럽식 3G서비스인 WCDM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였으며, 2위 사업자인 KDDI사는 미국식 3G서비스인 CDMA2000을 도입하였다. DoCoMo가 WCDMA를 세계최초로 상용화하며 상대적으로 서비스 노하우와 통화품질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은 반면, 한국의 1xEV-DO를 밴치마킹하며 도입기에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망 확산과 통화품질개선 및 MP3를 중심으로 한 Data서비스에 마케팅 포인트를 두었던 KDDI가 가입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향상시켰고, 2005년 5월 순증가입자 규모가 DoCoMo를 앞서기 시작했다.
나. 무선인터넷 비중 30.5%대 진입: 서비스 Gen.의 향상은 Data서비스를 위한 것
KDDI의 약진과 함께 두드러진 특징은 Data매출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이동통신 3사 모두 3G서비스를 통해 화상전화, 동영상, 영화, 뮤직비디오, 만화, 게임, 검색, 커뮤니티, 경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WCDMA로 3G서비스를 제공한 DoCoMo보다 1xEV-DO로 3G서비스를 제공한 KDDI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통화품질을 제공하며 급속히 Data ARPU를 향상시켰고 이에 따라 총 ARPU 또한 DoCoMo보다 높은 성장을 이루었다. 일본의 3G서비스로 인한 Data ARPU의 증가상황으로 미루어 현재 한국에서 추진중인 3.5G서비스로 인한 추가적인 Data ARPU의 향상은 상당한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다. 2006년 HSDPA(DoCoMo), EV-DO R.A(KDDI) 서비스 계획
한국의 3.5G서비스에 일본은 상당한 자극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DoCoMo는 KTF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WCDMA 3G서비스 노하우와 I-mode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시아 로밍벨트를 중국의 통신회사와 함께 구축해 나감으로써 아시아에서 유럽식 3G 서비스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으며 KDDI 또한 EV-DO R.A기술을 2006년 말 도입하여 이에 대응하려 한다.
글로벌화: DoCoMo의 아시아(한국, 일본, 중국)로밍벨트
통신서비스의 글로벌화는 영국의 Vodafone이 가장 활발하며 일본에서 3위 사업자로서 활약 중이다. 통신서비스의 글로벌화는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구분될 수 있으며 현 시점에서 현지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와 지분투자를 통한 간접투자가 Risk 줄일 수 있는 전략이라 판단되며, 무선인터넷 플랫폼의 공동개발을 통해 단일 플랫폼 단말기를 글로벌 제조업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조달이 가능해진다는 점과 로밍서비스를 통한 ARPU의 증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방안이라 판단된다.
5. 일본시장을 통해 본 한국의 유무선 통신서비스 전망
가. 통신/미디어 컨버젼스 기업집단 형성
SK텔레콤이 통신사업자 중 가장 먼저 컨텐츠 생산/유통업체 인수 및 지분 투자하는 등의 변화를 촉발 하였다. 위성DMB단독 사업자인 Tu-Media의 최대 주주이며, IHQ, YBM서울의 지분을 인수하였고 실질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IHQ가 YTN미디어를 인수 하는 등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비 상장회사로서 Witherthan.com이 소프트뱅크사의 Club IT와 같이 SK텔레콤의 Contents Aggregator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Cyworld를 기반으로 SK커뮤니케이션스가 운영하는 유선포탈 Nate와 무선포탈 Nate가 있으며 음원포탈 Melon도 중요한 컨텐츠 관련 사업부문이다. 다만 유선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를 확보하고 있지 못하지만 하나로텔레콤과 같이 무선인프라 및 서비스사업자를 계열사로 갖지 못한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는 언제든지 가능한 상황이어서 사실상의 유무선 통신/미디어 융합 기업집단으로 평가한다.
KT는 국내 최대의 유선망보유 및 전화,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이고, KTF와 Sky위성방송의 최대주주이며, 현재 IPTV와 Wibro상용화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06년 신규서비스가 초고속유무선망을 기반으로 한 통신과 미디어의 융합서비스 임을 고려해 볼 때, 일본의 NTT그룹의 전략적 스탠스와 유사한 점이 많다. 자회사인 KTH가 현재 KT와 KTF에 게임, 성인물, 음원 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IPTV, Wibro, HSDPA서비스 개시와 함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 신규 통신/미디어 융합서비스의 경쟁구도상 기존 방송사업자와의 경쟁이 불가피하여 컨텐츠 차별화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룹차원의 컨텐츠 확보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LG의 통신계열사는 LG텔레콤, Dacom, 파워콤으로 구성된다. LG텔레콤은 05.12월 기준 650만 명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확보하며 규모의 경제가 달성되었으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턴어라운드기업으로 변모한 Dacom과 HFC가입자 망을 이용해 공격적인 초고속인터넷가입자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파워콤이 주목된다. LG텔레콤과 파워콤의 영업활동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05년 통신계열사의 매각루머는 현 상황으로 볼 때 실현가능성을 낮아 보인다. 유무선 결합서비스와 IPTV, HSDPA등 차세대 서비스 준비는 현재 진행되지 않지만 일본의 KDDI와 같이 EV-DO R.A를 통한 무선 3G서비스를 계획하고 있고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확대, 초고속인터넷 망을 이용한 VoIP의 제공계획 실행될 경우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나. IPTV활성화 전망: 법규정 확보와 이해당사자간 대립 부분 해소전망
IPTV는 KT와 하나로텔레콤이 상용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T는 2005년 6월 KT여의도 사옥에 IPTV방송센터를 구축하고 12월 시험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또한 CATV사업자의 경우도 디지털CATV 상용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IPTV와 디지털 CATV는 양방향서비스라는 특징과 디지털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동일한 수익모델의 사업이다. 그러나 IPTV의 법적 문제로 인하여 상용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IPTV를 방송이라고 규정할 경우 방송법의 테두리에서 통제되므로 방송위원회가 시범사업 및 사업자 선정의 주도권을 쥐게 되어 기존 방송사업자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 예상되며, IPTV를 통신서비스로 규정할 경우 통신법의 테두리에서 통제되므로 통신서비스 사업자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진행 될 것이다.
현재 방송법 개정안(핵심내용: IPTV를 방송서비스로 규정)과 정보미디어법(핵심내용: IPTV를 통신방송융합서비스로 규정, 조속한 시일 내 상용화)이 발의 및 입법추진 중이다. 지난 1년간 지연되어 왔던 이유가 양 이해당사자간의 이권다툼으로 비춰지고 있으며, 정보통신 강국으로서 가장 낙후된 IPTV서비스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어서 2006년 임시국회 기간을 기점으로 조속한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와 같이 IPTV서비스가 2006년 상반기 내 상용화 될 경우 가장 준비상황이 좋은 KT가 가장 먼저 서비스를 개시하게 될 것이며 하나로 텔레콤이 뒤를 이을 것으로 판단된다. IPTV는 일본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통신사업자의 미디어 사업진출의 핵심이며 HD급 화면을 궁극의 목표로 하므로 FTTH를 기반으로 한 BCN구축의 원인이 되어 통신서비스 사업자의 차세대 성장동력과 관련이 깊고 자연스럽게 TPS(Triple Play Service, 방송, 전화, 초고속인터넷의 종합서비스)서비스가 이루어 지므로 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이탈을 막고 ARPU를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TCP/IP를 기반으로 한 양방향이 기본특성이므로 T-Commerce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접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의 xDSL의 호조로 소프트뱅크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총 가입자 규모도 확대되었다. 그러나 NTT는 이로 인해 상당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며 이에 대응하고자 모든 가입자 망을 광으로 바꾸는 전략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확실하게 망의 속도를 차별화하여 xDSL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광가입자로 전환시키면서 IPTV를 연계하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략은 후발사업자의 거세 도전에 대한 서비스 차별화 측면에서 KT에게도 유효한 전략이 될 것이므로 판단된다. 현재 BCN관련 투자계획과 실제 투자규모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 상황이지만 초고속인터넷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IPTV를 포함한 진정한 TPS를 위해서라도 KT의 광통신망 구축은 필연적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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