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에 대하여 ‘매수’(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PDP 모듈 매출이 2005년 4분기에 5,15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6.9% 증가, 출하량은 21.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하량 증가와 원가개선이 높은 V4 비중이 95% 이상 확대되면서, 4분기의 영업이익률은 6.2%로 개선되면서 전분기대비 흑자 전환된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평가되는 PDP 모듈 부문의 성장세는 2006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2006년 출하량은 44.7% 증가한 310.6만대로 추정된다.
2) Mobile Display의 출하량은 연결기준으로 전분기대비 5.2% 증가하는 등 TFT-LCD 모듈 비중 확대와 삼성전자의 저가 모델 출하량 증가로 Color 및 Mono STN-LCD의 출하량이 증가하였다.
3) 2006년 영업이익은 3,818억원으로 추정되며, 전년대비 267.8% 증가하는 등 PDP와 2차전지의 매출 증가, Mobile Display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6.1% 영업이익률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 2005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비해 부진(15%~20%)한 것으로 추정되나, 부진의 원인이 PDP 부문의 경쟁력 약화 및 단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저하가 아니라 내부적인 원자재 조달 과정에서 일어난 일시적인 매출 감소(12월만 해당)로 분석된다. 따라서, 문제 해결로 2006년 1월 이후에 정상적인 매출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삼성SDI의 2005년 4분기 매출(연결기준)은 20,859억원으로 추정되며, 전분기대비 6.1% 증가할 전망이다. 본사기준으로 4분기 매출액은 15,46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2% 증가할 전망이다. 4분기 매출 증가(연결기준)는 브라운관 부문을 제외한 Mobile Display, PDP, 이차전지 등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1.7%, 16.9%, 14% 증가하는 등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율의 향상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PDP 모듈이 2005년 3분기 적자에서 4분기에 흑자로 전환되는 등 출하량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 6.2%의 영업이익률을 시현 하는 등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PDP 모듈의 수익성 개선으로 본사기준으로 4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1,014억원으로 추정되며, 전분기대비 45.4% 증가할 전망이다. 순이익은 독일법인(브라운관 생산)의 구조조정 영향으로 일회성 비용(약 400억원~500억원)이 반영되면서, 전분기대비 2.3% 감소할 전망이다.
삼성SDI의 2006년 전체 매출(연결기준)은 79,795억원으로 추정되며, 전년대비 2.9%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본사기준의 매출은 62,265억원으로 전년대비 10.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신 성장의 동력원으로 평가되는 PDP모듈과 이차전지의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23.8%, 35.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PDP 모듈의 생산능력은 현재 월 25만매에서 2006년 2분기 중으로 6면취로 전환되면, 4분기에 월 33만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TV 방송의 확대와 월드컵 개최로 PDP에 대한 수요 증가세가 2006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차전지는 Major PC 업체에 대한 비중 확대로 출하량은 전년대비 53.1% 증가한 307.1백만셀로 추정된다. 다만, 브라운관 매출은 시장 축소와 경쟁력 약화에 따른 ASP 하락으로 전년대비 18.3% 감소할 전망이다. Mobile Display 부문도 STN-LCD(Color & Mono) 출하량 감소와 ASP 하락으로 전년대비 2.5% 증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SDI의 2006년 전체 영업이익(본사기준)은 PDP 모듈부문의 출하량 지속으로 6.2%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Mobile Display와 이차전지의 견조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267.8% 증가한 3,818억원으로 추정된다. 순이익(본사기준)은 브라운관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여, 순이익은 4,877억원으로 전년대비 108.4% 증가한 4,877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성SDI의 2006년 추정EPS를 10,337원으로 조정하며, 기존 추정치대비 3.7% 하향하였다. 하향조정한 이유는 브라운관 부문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매출 추정치 하향(2.8%)하였고, 구조조정 비용 반영, Mobile Display 부문의 추가적인 단가하락(4%)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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