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자료에 의하면, 1997년부터 현재까지의 LED 백라이트와 관련된 특허출원은 공개된 건을 기준으로 할 때 총 275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출원인 별로는 내국인 출원이 194건(70.5%), 일본 48건(14.5%), 미국 16건(5.8%), 네덜란드10건(3.6%), 기타 국가 7건(2.6%)의 분포를 보이고 있어, 내국인 출원비율이 다른 기술 분야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엘지 필립스 엘시디(54건)와 삼성전자(47건)가 내국인 출원 전체의 약 52.1%를 차지하고, 엘지전자(12건)와 삼성에스디아이(9건)가 그 뒤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기업으로는 세이코 엡슨, 코닌클리즈케 필립스 일렉트로닉스 N.V., 엔프라스, 고핀, 루미리즈 라이팅 더 네덜란즈 비.브이., 고핀, 루미리즈 라이팅 유에스 엘엘씨, 도요다고세이 가부시키가이샤 순으로 많은 특허출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상과 달리 LED 개발의 주요 업체인 니치아와 오스람 등에 의한 LED 백라이트 관련 출원은 많지 않았다.
2000년을 전후로 LED 백라이트의 특허출원과 출원인이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이때를 기점으로 LCD 제품에서의 백라이트 시장이 CCFL에서 LED 시대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허출원과 출원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LED 백라이트 기술이 아직은 발전단계에 있으며, 원천특허 취득을 포함한 백라이트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출원인들 사이의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LCD 제품의 LED 백라이트의 채택은, 현재까지 LCD가 PDP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는 명암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과, LED 백라이트의 큰 폭의 원가 절감 가능성을 통한 PDP와의 가격 경쟁에서 LCD 제품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기술이라는 기대까지 겹쳐 국내·외 LCD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올 CCFL 백라이트와의 전면전에서 색재현성과 친환경성을 앞세운 LED 백라이트가 주도권을 획득하고, 나아가 PDP와 대등한 가격과 명암비가 구현되면 LCD 제품의 소비자 구매는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점에서 LED 백라이트와 관련된 각종 특허출원은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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