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이전기념 지역화합사업 ‘영산강변 어울마당 공원조성사업’으로 결정될 듯

광주--(뉴스와이어)--지난해 11월 전남도청 이전에 따라 전라남도가 광주시에 제안한 3개 지역화합사업안에 대하여 광주시가 “영산강변 어울마당 공원조성사업” 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사업안 결정은 현재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협의 중에 있어 이달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도간 지역화합사업은 지난해 전남도청을 이전하면서 박준영 지사가 박광태 시장에게 “영산강변 어울마당공원”과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국도변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중 1개 사업을 선정해 주도록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전남도청이 개도 109년 만에 광주 광산동에서 무안군 남악으로 이전함에 따라 역사적인 기반과 생활권을 같이 해 온 시·도민의 화합과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의 경계지역에 시·도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상징물을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광주시가 “영산강변 어울마당 공원조성사업”을 도청이전기념지역화합사업으로 요청한 배경에는 기념사업으로서의 상징성, 사업효과, 사업기간, 시·도민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산강변 어울마당 공원조성사업은 전남도가 80억원을 투자하여 금년에 착공하여 내년까지 준공할 예정으로 주요시설은 공원, 시·도화합 상징물, 350만 하모니동산, 수상레저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전남도가 기념사업으로 추진하기를 원했던 “영산강 자전거도로개설사업”은 광주시가 국비사업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자체 추진할 계획이어서 별도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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