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넥서스, 본격 판크라스 경기방송 시작
종합격투기의 원조 판크라스의 생생한 경기 방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케이블 전문채널 회사인 씨넥서스(공동대표 엄홍식, 전상균)는 일본 3대 종합격투기의 하나인 판크라스를 자사 케이블 채널인 DCN, ABO를 통해 7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의 주요경기와 최근에 치러진 경기 위주로 구성된다.
종합격투기의 하나인 판크라스는 프라이드FC, K-1 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메이져급 종합격투기 스포츠.
터프함을 중시하는 프라이드와는 달리 레슬링에 뿌리를 둔 판크라스는 선수 개개인의 기술을 중시, 진정한 격투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격투기이다.
이러한 판크라스의 특징을 살려 씨넥서스는 판크라스의 단순 경기 방영이 아닌 경기 주요장면을 최첨단 그래픽을 이용해 선수들의 움직임과 기술의 특징을 자세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동시에 국내 최고 격투기해설가인 김기태 천창욱의 해설을 더해 시청자들이 격투기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했다.
김기태씨 해설위원은 “구경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기술이나 백그라운드 스토리 등 세부적인 설명까지 곁들여져 판크라스, 나아가 종합격투기 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라이드와 K-1의 계속되는 재방송에 싫증이 난 시청자들에게 격투기의 생생한 긴장감과 새로운 스릴을 만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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