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권사 생산성 및 시사점
* KIDB채권중개를 제외한 39개 국내 부보증권사 대상
자본생산성 지표인 ROE(7.0%) 및 점포당 순이익(6.7억원)도 증시 활황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로 크게 개선
이는 그간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 및 점포 감축으로 생산요소 투입이 감소한 반면, 증시활황에 따른 수수료수입 증가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한 데 기인함
해외증권사와 비교시 FY’05년도 1인당 당기순이익 및 ROE의 경우 국내증권사가 미국 및 일본증권사보다 높은 실적을 시현하였으나, FY’04년 이전에는 다소 낮았음
한편, 생산성 변동 추이를 보면 미국증권사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증권사도 FY’03년 이후 안정적인 데 비하여 국내증권사는 매우 급격하게 변동
타 금융권과 1인당 당기순이익 및 ROE 비교해 보면 FY’04년도 이전에는 전반적으로 매우 낮았으나 FY’05년 상반기에는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
국내증권사의 생산성의 불안정성은 위탁매매업에 의존하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어 증시상황에 따라 손익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데 주로 기인함
이에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및 종합증권계좌 허용 등 증권 관련 제도 변화에 맞춰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신규 수익원 발굴을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 필요
이를 통하여 위탁매매업에 치중하지 않는 균형을 갖춘 수익구조 정착 및 경영안정성 제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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