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FIFA 월드컵 위한 ‘새로운 역사’ 오픈 채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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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2006-01-05 15:05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6월 FIFA 월드컵 8강전과 결승전을 치룰 독일 베를린이 최근 혁신과 활동의 중심지로 바뀌고 있다. 독일 철도인 도이체 반(Deutsche Bahn)은 통일 이후 바로 철도 네트워크 작업에 착수하여, 현재 베를린은 파리와 런던과 같이 도시 내에 7개의 기차 노선을 연결하였으며 매일 160개의 주요 기차 노선, 310개의 지역노선과 800개의 지방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각 기차역들은 지방노선들과 연결되어 있어 베를린은 교통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독이 이루어진 1990년대에 독일 철도청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시점에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에 건설된 “버섯(mushroom)” 이라 명명된 베를린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실행했으며 새롭게 건설되는 역은 기차역과 함께 사무실과 쇼핑몰이 함께 한 복합 역사로 운영된다. 독일 철도청 대변인에 따르면 “역내에 있는 모든 쇼핑몰들이 대여 되며, 역이 단지 여행객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주말에 다른 주변의 상점들이 문을 닫았을 때도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독일 철도청 사무실 역시 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대기업들과 향후 호텔 산업에 대한 계획도 마련 중이다.

새로운 역사의 오픈은 현재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있으며, 늦어도 170일 이내에 베를린은 새로운 센터와 주요 새 역사를 갖게 될 것이다. 특히, FIFA 월드컵 기간 중에는 약 3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드컵 경기와 경기가 열리는 도시들 간의 철도 여행에 대해서는 세계적 유럽 철도 상품 공급회사인 레일유럽의 총판 대리점인 서울항공여행사(www.seoultravel.co.kr), 리얼타임 트래블솔루션(RTS, Realtime Travel Solution, www.rts.co.kr)과 하나투어(www.hanatour.com)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ileur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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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전민철 차장 016-9506-8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