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세계최초 중간발착지러닝 마라톤화 출시
새로 출시된 마라톤화 RC800은 중간발착지를 하는 러너들이 일반 러닝화를 신었을 때 자칫 관절의 무리가 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충격 흡수뿐만 아니라 스피드 향상을 위한 신발 바닥의 아웃솔 쿠셔닝 처리를 하여 중간발 착지 러너를 위한 편안하고 내구성을 갖춘 최적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Mid-Foot Strike 러너들에게 러닝 시에 에너지 소비 절감 및 부상의 위험을 덜어주는 동시에, 스피드 향상을 도와준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본 류코쿠 대학 교수이자 저명한 테크니컬 컨설턴트인 히로시 하세가와(Dr. Hiroshi Hasegawa) 박사는 수년간 일본의 러너들을 연구해 왔으며, 이 연구를 통해 일부 엘리트 러너들은 중간발착지러닝(Mid-Foot Strike Running)을 한다는 것을 밝혀 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중간발착지러닝(Mid-Foot Strike Running)이란, 발이 지면에 착지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착지법 중에 하나로 일반적으로는 발의 뒤꿈치 부분의 착지가 먼저 일어나는데, 중간발착지러닝(Mid-Foot Strike Running)은 발의 중앙부분부터 지면에 착지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중간발착지러닝(Mid-Foot Strike Running) 현상의 경우 지면을 박차고 나갈 시에 역학적으로 발생하는 발목과 무릎의 사용으로 인한 움직임이 아니라 고관절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추진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러너들을 위한 운동역학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주법이라는 것이다.
특히 장신인 유럽선수들 보다는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양인 러너들에게 이 중간발착지러닝(Mid-Foot Strike Running)의 모습이 많이 나타난다국내 중간발착지러닝(Mid-Foot Strike Running) 전문 마라톤화 RC800을 앞두고 국내 마라토너, 마라톤코치, 마라톤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열리는 Mid-Foot Strike Running Conference(2006년 1월 12일, 교육문화회관)에 참석차 방한하는 히로시 하세가와(Dr. Hiroshi Hasegawa) 박사는 “현재까지 대부분의 러닝화가 힐엔토(Heel and Toe)주법을 사용하는 러너들에게 적합한 것이며, Mid-Foot Strike(중간발착지) 러너들을 위한 러닝화는 소개된 바 없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중간발착지러닝(Mid-Foot Strike Running)을 위한 고성능 기능성 마라톤화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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