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역인재의 요람 ‘우림인재등용관’ 가동
이날 열린 입주식에서는 동창회장인 차종선 변호사가 과거 고시준비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기운을 북돋웠고 두재균 총장의 특강도 펼쳐졌다. 특히 참석한 고시준비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우림인재등용관은 총 870평 규모로 전북대학교 정연학사, 건지헌, 등용재 등에서 고시 및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 400여명이 입주하여 지역 우수 인재의 요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우림인재등용관은 전북대 76학번 동문인 우림건설 심영섭 회장이 건립, 기증한 건물로서 심 회장은 특히 우림인재등용관의 운영비로 매년 1억원씩 100년간의 운영비 기증을 약속한 바 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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