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충북과학대학 이진영 학장 이임
이 학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정보학 박사를 취득한 후 광운대학교와 청주대학교 인문대학장을 거쳐 충북과학대학장으로 지난 2002년 1월 10일 취임하였으며, 취임후 먼저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하여 충북과학대학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3년연속 BT특성화 우수대학 ▲2년연속 IT교과과정 개편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행정자치부 교부세와 중소기업청 지원자금등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창업보육센터를 최신 시설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창업지원 기반을 확립하였으며 ▲자체 기숙사를 포함한 산학연지원센터 건립비 48억원 확보하여 대학의 숙원사업인 기숙사 건립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로 인해 충북과학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운영 전국 평가에서 TOP10으로 선정되었다.
학생들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연변대학과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50여명의 학생들에게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지난 2005년에는 산동이공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며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왔으며,
또한, 지방공무원임용후보자장학생선발제도를 확립하여 2006년도 졸업예정자 4명을 선발하는등 충북과학대학 졸업생들의 공무원 진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도립대학의 위상을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구현을 위해서도 ▲장수대학 ▲향수여성대학을 지역의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개설하고 ▲무료컴퓨터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대외적으로도 전국 최초로 ▲바이오실험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BIO토피아 충북건설을 선도하였으며 ▲산업체와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산학협동협약 체결 100개 기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곧바로 ▲신입생 등록률 상승 ▲금강물환경연구소 8명 동시 취업 및 삼성전자, LG필립스,하이닉스반도체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학생들이 대거 취업하는 효과로 나타났다.
전국도립대학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도립대학의 위상 정립에 앞장서 온 이 학장은 바쁜 업무속에서도 2003년 뉴욕 공공도서관 발간 도서인 “미래를 만드는 도서관”을 역서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세계 걸 가이드 & 걸 스카우트 협회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성인지도자 공적상을 수상했다.
이진영학장은 “취임 당시 많은 계획으로 바쁘게 지내 왔으며 지난 4년을 돌이켜 볼 때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다”며 “도립대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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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일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