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 실천, 가장 큰 방해물은 ‘나 자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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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09:46

서울--(뉴스와이어)--병술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닷새가 지났다. 새해 벽두에 세웠던 다짐들을 나는 얼마나 잘 지키고 있을까?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지난 2일 네티즌 1,179명을 대상으로 “새해 목표를 실천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방해물은 무엇인가”를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자의 과반수인 55%(649명)가 작심삼일의 가장 큰 원인으로 ‘귀차니즘의 달인인 나 자신’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거창하게 세워놓은 신년계획이 허사로 돌아가는 가장 큰 이유는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와 열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외에도 ‘나를 유혹하는 담배와 늦잠’이 20.4%(240명)로 계획을 방해하는 적 2위에 올랐으며 ‘웬수 같은 친구들’(117명,9.9%), ‘과도한 계획’(103명,8.7%)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한편, 매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신년 목표에 대해 984명의 네티즌에게 물어본 결과, 네티즌의 41.3%(406명)가 ‘몸짱이 되기 위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꼽았으며, ‘솔로 탈출’이 20.3%(200명)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금연’, ‘외국어공부’가 각각 12.5%(123명), 7.9%( 78명)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싸이월드에서는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네티즌들의 신년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신년! 신목표! 싸이월드에서 도전하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같이 도전해야 목표 달성률이 높아진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번 이벤트는 총 3단계로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 목표 달성 클럽을 개설하거나 가입하는 모든 회원에게 목표달성 장식고리 아이템을 제공하며, 이들 클럽의 회원수, 활동성 등을 기준으로 2개 클럽에 각 50만원씩, 10개 클럽에 각 10만원씩 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2단계는 자신의 도전목표를 많은 이에게 널리 알려 작심삼일을 막자는 취지에서 꾸며진 방명록 이벤트다. 친구 방명록에 자신의 새해 결심을 알리는 글을 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5만원 상당, 10명), 싸이월드 2006년 다이어리 (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마지막 3단계 이벤트는 도전일기에 재미있고 기발한 실천사항을 구체적으로 쓴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10만원 5명), 백화점 상품권(5만원 10명), 몽블랑 만년필(30만원 상당, 3명) 등 행운이 돌아갈 예정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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