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이사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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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6-01-06 10:08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는 김영만(金榮萬) 대표이사가 1월 6일자로 회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회장은 1999년에 한빛소프트를 설립 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PC게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등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 한국 PC게임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면서, 전문게임 퍼블리셔로 일궈냈다. 현재는 전 세계 각 국에 수출되는 ‘팡야’ ‘네오스팀’ ‘위드’ ‘탄트라’등을 비롯해 올 해 최고의 게임으로 꼽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서비스를 맡으면서 대표적인 퍼블리셔로 입지를 굳혔다.

이 달 2일 시무식을 통해 김영만 회장은 ‘안정적 수익 구조 정착’과 ‘성장 모멘텀 확보 및 SSEN(Speedy, Strong, Exciting, New) 조직 역량 강화’ 라는 3대 경영 방침을 발표하면서, “우수 파트너 발굴을 통해 해외 로열티 수익을 증대하고 글로벌 경영을 위한 사업 거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으며, 이의 후속조치로 1월 5일 전격적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경영 강화를 위해 32세의 해외사업팀 부장을 이사로 발탁 승진했다.

해외사업팀 이사로 발탁 승진한 박순우 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Arthur D Little 컨설팅 그룹의 서울 및 홍콩 사무소에서 약 3년간 통신 및 인터넷 분야의 컨설턴트로 근무하였고, 해당 그룹의 벤처캐피털 리스트로 활약하면서 인터넷과 게임쪽의 투자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후, 게임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예견하고 2002년 4월 ㈜한빛소프트에 입사하여 PC게임과 관련된 해외 비즈니스 업무 및 신사업 TFT팀, 전략기획실을 거쳐 2004년 해외사업팀을 맡으면서 해외 우수 거래선 확보 및 신시장 개척, 1,000 %에 이르는 매출신장 등의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실제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경우 출시전에 이미 중국, 일본, 대만 등에 1,50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팡야’는 태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현지 퍼블리셔 지원 확대와 우수 거래선 발굴 등을 통해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박순우 이사는 “각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퍼블리싱과 지원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해외에서 보내다 보니 팀원과 가족에게 소흘히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중의 하나라며, 이번 승진에 대해서는“임원이든, 직원이든 해외에 나가면 한빛소프트를 대표하는 사람의 하나로써 동등한 책임과 의무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이번 승진으로 별로 달라질 것은 없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김영만 회장 취임식은 1월 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임원인사 세부내용]

김영만 사장 -> 회장
이한근 상무 -> 전무
김성겸 이사 -> 상무
박윤석 수석부장 -> 이사
이근희 부장 -> 이사
이윤미 부장 -> 이사
박순우 부장 -> 이사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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