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Keynote를 휩쓴 LG의 컨버전스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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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11:00
서울--(뉴스와이어)--세계 IT업계 거물급 CEO들이 CES 2006 키노트(Keynote)에서 세계 IT흐름을 주도하는 LG전자의 첨단 제품을 시연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06에서 MS社의 빌게이츠 회장과 Intel社의 폴 오텔로니 사장의 키노트(Keynote)에서 각각 LG전 자의 PMC(모델명 PM70)와 50인치 Viiv PDP TV가 시연되면서 LG전자 컨버전스 기술력의 위용이 드러났다.

4일 저녁 힐튼 호텔에서 열린 개막전(Pre-show) 키노트(Keynote)에서 빌게이츠 회장은 가전, 정보기기, 네트워크 등 가전·IT산업 의 미래를 주제로 MS社의 전략과 비전 등을 제시하며 LG의 PMC(Portable Media Center)를 선보였다.

또 5일 오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키노트에서 폴 오텔로니 사장은 인텔의 차세대 성장전략을 논하며 DLNA 기반의 인텔 디지털 홈네트워 킹 규격(Viiv)에 부합하는 LG전자의 50인치 Viiv PDP TV를 시연했다.

LG전자 CTO 이희국 사장은 “세계최대 전시회의 키노트 시연 제품은 미래의 IT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라며 “가전과 IT기기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독자적인 차별화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높은 효용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icrosoft社의 빌 게이츠 회장이 시연한 PMC는 MS社의 두번째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으로써 안정되고 빠른 속도의 미디어 재생이 가능 하며, 30GB의 하드디스크가 탑재돼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존하는 대부분의 오디오·비디오 규격의 파일을 지원해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16:9 화면의 4.3 인치 와 이드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TV입출력기능을 활용해 PMC의 영상을 TV로 감상할 수 있고, TV의 영상을 PMC에 녹화해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PM70은 기존 PDA에서만 지원하던 개인정보 관리기능을 갖춰 연동해 개인 PC에 저장된 메일, 주소록, 일정표 등을 MS社의 Outlook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Intel社의 폴 오텔로니 사장이 소개한 50인치 Viiv PDP TV는 유선 Ehternet은 물론 무선랜 (802.11a/b/g)을 통해 DLNA(Digita l Living Network Alliance) 표준에 기반한 인텔 Viiv PC와 연결되고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도 PC에 저장된 영화, 음악, 사 진 등을 TV 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컨텐츠 서비스에 접속해 VOD(Video on Demand), Music Streaming 등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TV다.

특히 50인치 Viiv PDP TV는 DLNA를 탑재한 PC, 셋톱박스, DVD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의 IT기기들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월 열린 CES 2005에서는 개막전(前)(Pre-show) 키노트(Keynote)에서 빌게이츠 회장이 가전, 정보기기, 네트워크 등 IT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MS社의 전략과 비전 등을 제시하며 세계최초로 Microsoft社의 EPG를 탑재한 LG전자 DVR/DVD레코더를 시연 했다.

또 개막 키노트(Opening Keynote)에서 인텔의 배럿 회장은 삶(Life)과 일(Work) 등을 향상·개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 한 예측을 통해 인텔의 차세대 성장전략을 논하며, 인텔의 디지털 홈네트워킹 규격(NMPR)에 부합하는 LG전자의 Wireless LCDTV를 시연한 바 있다.

※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란?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는 2004년 6월 2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DLNA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2003년 6월 출범한 'DHWG(Digital Home Working Group)'로 부터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로 명칭을 변경, 새롭 게 출범했다..

DLNA는 표준화된 호환성 체계와 설계 가이드라인(Guide Line)을 개발하여 가전제품, 휴대기기 및 PC 제조업체에 제공하여 플랫폼,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의 상호운용성 구축을 추구하고 있다.

DLNA는 LG전자를 비롯해 후지쓰, 게이트웨이, HP, 인텔, IBM, 켄우드, 레노보, 마이크로소프트, NEC, 노키아, 파나소닉, 마쓰시 타 전기공업, 필립스, 샤프, 소니,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톰슨 등 DHWG 창립 17개사가 주도하고 있고, 140개사가 참여하고 있 다.

지난해 DLNA가 발표한 가이드라인(Guide Line) 버전1.0은 가전제품, PC, 무선기기 사이의 유무선 홈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다른 브 랜드와 제품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설계 원칙을 제공한다. 가이드 라인에 따라 설계된 제품들은 음악, 사진, 비디오 등의 미디 어 콘텐츠를 홈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 DLNA는 가전제품, PC, 무선기기 제조업체들이 널리 사용하고 있는 IP, HTTP, UPnP, Wi-Fi 등의 업계표준을 기반으로 업체의 가 이드라인(Guide Line) 도입을 촉진하고 있고, DLNA 1.0 규격기반으로 2005년 하반기 제품인증을 시작해 2006년 초와 말 각각 DLN A 1.5 및 2.0 규격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급속히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04년 DLNA가 발표한 가이드라인(Guide Line) 버전1.0은 가전제품, PC, 무선기기 사이의 유무선 홈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다른 브랜 드와 제품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설계 원칙을 제공한다. 가이드 라인에 따라 설계된 제품들은 음악, 사진, 비디오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홈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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