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양성자가속기 건설사업 추진에 가속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월 6일(금) 양성자가속기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경주시를 양성자가속기 유치기관으로 공식 선정한 사항을 과학기술부에 통보하였다.

이로써 경북도는 양성자가속기 건설사업 추진에 더욱 가속도를 내면서 그동안 “방폐장 유치의 숨은 진주”로 평가되어 오던 양성자가속기의 사업추진과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날, 김학홍 경북도 과학기술진흥과장은 경주시 관계자 등과 함께 과학기술부를 방문하여 유치기관 선정사실을 공식통보하는 한편 향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과기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 12월 26일(월) 이의근 경상북도지사와 경주시장,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자가속기 건설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경주시의 유치기관 선정 및 기관간 주요 협력사항 등에 관한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 추진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유치기관 선정이 정부에 공식통보됨에 따라, 유치기관인 경주시는 사업계획서, 참여·협력기관 참여확약서 등을 첨부한 사업유치신청서를 3.6 까지 과기부장관에게 제출하고, 4월 이후부터는 건설부지 확정과 매입, 실시설계 및 건설관련 각종 인·허가와 부지정지 및 진입로 공사, 가속기 및 빔 이용시설 설치공사 등 양성자가속기 건설공사가 구체적 추진일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되었다.

이처럼, 경북도가 양성자가속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방폐장 유치성공 이전부터 경북도가 추진해오던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으로 한 경북 동해안권 발전구상과 전략에 따라 전체 지역산업 발전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경북도의 원대한 구상을 본격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그 노력과 성과가 크게 기대된다.

한편,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은 울진~영덕~포항~경주를 잇는 동해안 지역 에너지 벨트 구축과 방폐장 유치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환경기업도시 조성을 기본적인 추진방향으로 하여 원전과 풍력발전단지 등과 연계하여 중·저준위 방폐장 및 양성자가속기 건설 등의 핵심사업과 첨단퓨전기술연구소 건립, 사이언스 빌리지(Science Village)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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