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06 제주방문의 해’ 개막 행사 10일 열어

제주--(뉴스와이어)--지난 12월 31일은 제주노선 항공기가 취항한 후 반세기만에 관광객 502만1322명 유치로 관광객 500만시대 달성과 함께 동북아 관광휴양 수도로의 대도약을 위한 2006 제주방문의 해 개막선포식 행사가 오는 1월 10일 한라체육관에서 실시된다.

2006년은 도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하고 100만 도민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 제주의 중심산업인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관광산업의 중흥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오는 2006. 1. 10일 『2006 제주방문의 해』지정을 알리는 개막식행사를 통하여 제주도 관광산업의 대 도약의 원년임을 대내·외에 공식 천명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도내외 주요인사와 제주도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막식 공식행사와 식전, 식후행사로 축하 이벤트를 마련하여 진행한다. 특히, 이 행사에는 문화관광부장관, 도내외 주요인사, 명예홍보대사 등이 참석하여 방문의 해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

이날 개막선포식행사에서는 방문의 해의 선포식과 함께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과 함께 축하공연이 개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장(場)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제주도 출신인 방송연예인 고두심과 박순천, 김용건, 현석씨 등 4명이 현장에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며 방문의 해 기간동안 명예 홍보대사 개인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제주방문의 해 홍보를 연중 실시해 나간다. 이외에도 최홍만 등 다수의 지역출신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 등을 위촉해 나갈 예정이다.

2006 제주방문의 해 개막선포식 행사를 위해 제주도에서는 이미 지방일간지 및 유선방송, 도내 주요 시가지 선전 홍보탑 및 베너기 설치 등으로 행사실시 안내 및 도민 참여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으며 또한 자원봉사자(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등)등을 모집하여 주정차 및 질서안내 등을 실시 해 나간다.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2006 제주방문의 해” 사업 실행을 위한 주요사업계획 확정 하였으며 제주방문의 해 키 컨셉은 ‘관광·휴양수도를 향한 대도약’ 이며 하위컨셉으로 깨끗한 4계절, 열린 문화, 놀라운 기회들, 잊지 못할 환대, 우수한 기반시설 등 5가지 하위컨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제주방문의 해를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상품 등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주요 사업내역을 보면 5대 분야(관광인프라정비 및 수용태세 확립, 차별화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이벤트 및 축제의 활성화, 도민 환대의식 형성 및 참여 촉진)에 분야별 25개 주요 중점사업을 선정하였다. 제주도에서는 주요 25개 중점사업과 분야별 기 발표한 세부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시키면서 방문의 해 사업이 성공적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에서는 앞으로 주요 사업계획에 의한 제주방문의 해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타깃시장인 일본, 중국의 관광시장의 개척을 위해 상하이-제주간 직항노선의 개설과 편수의 증편운항과 도쿄, 상하이, 타이베이 등 동북아의 주요 3개 도시에 홍보사무소를 신설하여 관광설명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제주항공 운항으로 저가 항공요금 관광상품 개발과 항공노선의 확충 등으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KTX-크루즈 연계상품 개발 등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상품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것임.

그리고 방문의 사업이 성공 운영을 위한 「도민참여」를 위해서 올 1월은 방문의 해 개막선포식행사를 위한 홍보시설물, 인쇄매체, 유선방송 등 다각적인 홍보사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범도민 참여를 위해 도내 전 영업용 차량(택시, 버스)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 홍보함으로서 한국관광 1번지의 수용 태세를 가다듬는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eju.go.kr

연락처

신문취재및보도지원 이지훈 064-710-2043 방송취재및보도지원 김동호 064-710-2042 /2006제주방문의 해TF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