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 상하이에서 ‘제주웨딩 페스티벌’ 개최

제주--(뉴스와이어)--『제주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중국 상하이 제주허니문 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중국 허니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국제여행사와 상하이 중부여국제여행사 공동으로 제주 허니문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를 위해 오는 1. 14일 상하이 갤럭시호텔에서 현지 예비신혼부부, 언론, 여행사 관계자 등 800여명을 초청,『제주웨딩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제주 허니문관광객을 모객하게 된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제주 신혼관광지 및 웨딩상품 소개, 결혼예복 쇼(드레스, 턱시도, 한·중 전통복), 민속 및 초청연예인 공연, 제주 웨딩상품 상담 및 예매, 웨딩 관련상품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제주에서 개최된 상하이『장미혼례 이벤트』가 현지 TV방송 특집방영으로 인한 제주 허니문 투어와 韓流에 따른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미용, 성형 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에 따라 연계상품으로 개발, 추진하는 것.

웨딩상품 3종
· 3박 4일 : 웨딩사진 촬영 + 허니문투어 - 중국에서 혼례
· 4박 5일 : 제주 혼례(인하우스, 레인보우채플) + 웨딩촬영 + 허니문투어
· 5박 6일 : 웨딩사진촬영 + 허니문투어 + 서울투어
※ 레인보우 채플 웨딩홀(제주하얏트호텔 정원에 건립 중. 2월 준공예정)

지난해 상해시에서는 12만 3천여쌍이 결혼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결혼 길운 년으로서 더 많은 결혼식이 예상되어 제주 허니문관광객 유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제주도에서는 이번 행사에서『제주방문의 해』의 홍보와 함께 허니문 관광지로서의 최적지임을 적극 부각시키는 한편, 업계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2006년의 경우 300여쌍 신혼관광객을 유치를 통하여 중국 관광객의 경유형·저가 관광객에서 체류형·고가 관광객 유치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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