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신규 캐릭터 원작만화에서 먼저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문화 컨텐츠 산업에서 영화, 만화에 이어 온라인 게임이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중심 컨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열혈강호 온라인’(KRG소프트,엠게임 공동 개발)의 게임 캐릭터가 원작 만화의 최신 단행본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출간된 만화 ‘열혈강호’ 39권에 ‘열혈강호 온라인’의 무기상 NPC인 ‘도검창’과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신규 캐릭터 ‘궁 캐릭터’가 등장하였다.

주인공인 한비광과 담화린이 정파 검의 성지인 장백산으로 가기 전에 마을 시장에 들러 ‘도검창’으로부터 검을 한 자루 사게 된다. 구입한 검은 실제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천중검’으로써, 만화 주인공들 역시 게임 내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똑 같은 가격으로 검을 구입해, 게임을 잘 아는 게이머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2006년 상반기 가장 큰 업데이트인 신규 캐릭터 ‘궁 캐릭터’의 설정이 만화에서 한 발 먼저 선보여, 게임에서 어떻게 구현될 것인지 열혈강호 유저들의 상상을 자극하고 있다.

‘매유진’이라는 이름의 눈이 먼 소녀가 만화 ‘열혈강호’에 처음으로 궁을 무기로 쓰는 캐릭터로 등장해, 한비광과 담화린을 위기에 빠뜨리려는 존재로 그려질 예정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게임 내에서 늘 접하던 NPC가 만화에 나와, 신선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만화를 읽고 나서 앞으로 나올 궁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는 반응이다.

KRG소프트 노철 마케팅 이사는 “지금까지는 게임이 현재까지 나온 만화의 에피소드를 충실히 구현하는 쪽에 비중을 두었지만,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만화와 게임이 연동됨으로써, 더욱 큰 파괴력을 지닌 ‘열혈강호 브랜드’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원작자인 전극진, 양재현 작가와 개발팀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열혈강호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yulg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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