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필리핀 공개서비스 시작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미르의 전설2>의 필리핀 공개서비스를 1월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노골드社 관계자는 “이번 공개서비스는 비공개서비스 한달 여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비공개서비스에 참여했던 유저들의 호의적인 반응과 적극적인 피드백의 결과”라며 “<미르의 전설2>는 좋은 그래픽으로만 무장하고 즐길만한 콘텐츠가 부족한 게임들과는 확실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개인대 개인(PvP) 전투시스템과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 다양한 요소들이 현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비공개서비스에 참여했던 유저들을 통한 입소문으로 유저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시노골드 社와 원활한 현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이언트 CD배포와 PC방 내 클라이언트 설치를 하고, 게임운영과 안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필리핀 내 신문, 게임 잡지, 포탈 광고 등을 통한 마케팅,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현지 유저들의 취향에 맞도록 철저한 현지화 작업도 순차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미르의 전설2>는 동양적인 세계관과 서양적인 판타지 요소를 두루 갖춘 2D 온라인게임으로 유럽과 중국에 진출해 서비스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mad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