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문화재단, 이정훈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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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9 15:45

서울--(뉴스와이어)--KT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이정훈 煎 한국인포데이터(KOID)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정훈 이사장은 1월 9일 열린 취임식에서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재단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재단의 장기적 성장발전과 공익사업을 위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기반을 확실하게 재구축하고 신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특히 “정보화의 발전에 따라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역기능을 순화하고, 순기능을 강화하는 재단의 설립 목적과 존재가치는 인터넷 등 IT기술이 발달하고 우리사화가 진보할수록 더욱 상승 할 것”이라며, “임 직원 모두 재단의 정체성과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조직원 간의 ‘신뢰와 강한 자부심 구축’ 그리고 ‘재미있는 일터 만들기’를 통한 ‘신뢰경영’을 실현함으로써 KT문화재단의 공익적 역할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이정훈 이사장은 KT 충북본부 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초대 한국인포데이터(KOID)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KT문화재단은 1990년 11월 (주)KT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를 창달하고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KT문화재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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