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은 출범 3년째를 맞는 새해 1월말부터 65층타워와 외국학교를 시작으로, 중앙공원/생태관/외국병원/골프장/오피스빌딩 등 10여개 공사를 연 이어 착공하고, 최첨단 ‘환경’ ‘교통’ 그리고 ‘U-City’ 조성을 위한 각 분야 기반시설 공사를 본격화함에 따라 2006년부터는 '송도지도=桑田碧海'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것이라고 10일 밝힘.

인천경제청은 특히 1/4분기 중 세계적인 미국 IT업체 및 스위스 산업용 로봇업체와의 본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존 투자의향서(LOI) 및 양해각서(MOU)를 본계약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함.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송도 국제업무단지 2단계 지구 47만평에 대한 NSC의 토지매각 대금 2,100억원이 입금되면서, 향후 투자유치도 ‘토지매각’이 아닌 ‘토지임대’로 전환해 투자기업의 초기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투자유치 물꼬를 트는 등 올해를 ‘내실경영의 元年’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임.

인천경제청 ‘200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따르면, ‘푸른 송도 만들기’를 위해 지난해 81만 그루를 심은데 이어 올 한해에도 75만 그루의 식재사업을 펼치고, 송도 2·4공구에 녹음이 우거진 3개의 공원·녹지 공간도 조성해 황토색 송도지도를 녹색의 친환경적 생태도시로 완전 탈바꿈할 계획임. 이를 위해 먼저 8월에 송도 4공구 내 야생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야조공원(6만평)을 완공하고, 연말까지는 송도 2·4공구 내 총 55만평의 80%까지를 공원·녹지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임.

송도 매립공사 가속화는 송도지도를 바꾸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 올 3월부터 송도 6·8공구(192만평)가운데 6공구(79만평) 매립공사가 시작되며,동시에 개발사업자 공모에 들어감. 또 4월에는 송도 5·7공구(198만평)중 7공구(76만평)가 1차로 매립됨에 따라 2/4분기부터는 눈에 띄게 달라진 송도를 만나게 될 것임.

새해엔 첨단 국제도시에 걸맞는 '교통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본격화됨. 자기부상열차, 모노레일 등 신교통시스템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토연구원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올해 용역실행위원회를 구성, 우선추진사업과 신교통시스템 추진안을 결정한 뒤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용역을 의뢰할 예정임.

U-City 조성사업도 새해부터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됨. 유비쿼터스 첨단도시의 핵심사업인 U-City 조성사업은 2014년까지 6조3천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7월중 ‘U-City 추진 발대식’을 추진할 계획임.

<도시개발>

동북아의 경제허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도시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신속한 도시개발(Speed-Up)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임. 새해부터는 잠재투자자들의 부지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제도시 건설을 위한 ‘선도사업’과 ‘매립 및 기반시설’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투자유치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임.

먼저 송도는 국제업무지구 대형사업들이 속속 착수됨. 1월말부터 65층타워(Asia Trade Tower), 외국학교, 중앙공원, 생태관, 외국병원, 오피스빌딩, 호텔, 백화점 등이 본격 착공됨. 65층타워는 이미 건축디자인을 완료한데 이어 입주업체를 모집하는 국제마케팅을 착수했고, 2008년 9월 2,100명 규모로 개교할 외국학교와 중앙공원(12만평)과 생태관, 그리고 2008년 600병상 규모로 개원예정인 외국병원도 연내 착공됨.

특히 송도지도를 바꾸는 매립공사는 6·8공구(192만평)가 올 3월에 착공되는 것을 시작으로, 5·7공구(198만평)중 7공구(76만평)가 4월 준공되는 등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조성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임.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한 ‘푸른 송도만들기 1,000만 그루 식재사업’은 2013년까지 추진되며, 우선 2006년 올 한해에는 75만 그루가 심어지게 됨. 또 생활쓰레기의 완벽한 처리를 위해, 올 1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9월까지 송도 4공구에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수송관로 9,000m, 투입구 30개)을 완료함.

이밖에도 올해 3월 송도국제도시 1~7공구에 중수도 공급관로(25km) 설치공사가 시작돼 내년 말 준공되며, 지난해 5월에 착공한 송도하수종말 처리장은 올해 7월 준공됨.

영종지구 핵심사업은 영종지역 570만평 개발사업, 용유무의관광단지, 운북관광레저단지 등임. 영종지역(570만평) 개발사업은 올해 8월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후, 12월에 보상작업에 착수할 계획임.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 해양관광단지로 조성되는 용유·무의관광단지(213만평) 개발사업은 39만평 선도사업지역의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올해 7월 착공됨. 운북관광레져단지(82만평) 개발사업은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올해 6월에 착공되며, 인천대교 접속교 및 고가교 상판 가설(계획공정 40%) 공사도 진행됨.

국제관광·엔터테인먼트단지로 개발될 청라지구도 새해부터 본격적인 기반시설공사에 들어감. 특히 국제업무 및 스포츠·레저 기반시설 공사가 착공됨으로써 청라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 먼저 1단계 지역(57만평) 기반시설공사는 올해 2월, 2단계 지역(423만평) 기반시설공사는 올해 6월, 그리고 자동차관련 CTT 및 R&D 시설공사는 올해 6월에 각각 착공됨.

청라지구는 총 541만평 가운데 42만평은 농업기반공사가 화훼단지로, 15만평은 GM대우의 연구개발 시설용지로 각각 개발됨. 나머지 484만평은 아시안빌리지, 테마파크, 골프장, 주거지역, 외국학교 및 병원, 대형쇼핑몰 등 용도별로 나눠 개발될 예정임.

< 투자유치 >

새해 투자유치 전략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전략으로 전환, 잠재투자자의 관심분야, 투자성향, 투자전략, 한국에 투자여부, 중국에 대한 시각 등을 분석하여 타겟기업에 적합한 맞춤식 유치활동 전개해 나갈 계획임.

특히 외국학교와 외국병원 유치작업이 구체화·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됨. 송도외국학교는 미국 ISS(International Schools Services)가 설립자 및 운영자로 확정되었으며, 미국동부 명문 사립고교인 밀튼아카데미와 파트너쉽을 체결했음. 영종지역 외국학교는 영국 노드앵글리아 교육그룹 산하의 상하이국제학교가 2008년 9월에 개교를 목표로 영국계 교육기관의 설립을 추진 중에 있음.

송도외국병원은 지난해 11월초 미국 7대 병원중 하나인 NYP(New York Presbyterian) 병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NYP병원은 송도에 24,000평의 대지에 심장, 암 등 6~7개의 특화된 센터 중심의 600병상의 병원을 세울 계획임. 지난 연말 이환균청장이 미국 뉴욕을 방문해 병원 투자자를 만나 병원 유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한 데 이어, 이번주 1월 9일 NYP병원관계자와 Cornell병원 부원장등이 IFEZ를 방문해 추가적인 논의를 마침.

송도 5·7공구에는 정통부 국책사업과 연계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u-IT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새해부터 글로벌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본격화 할 계획임. RFID/USN 공유기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국내기업 先유치와 해외앵커기업 後유치로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임. 이를 위해 올 1월 RFID/USN 공유기반 시설사업을 착수해 11월 공유기반 시설 공사에 들어갈 방침임.

이와 함께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내에는 DMB 위성방송관련 국내외 첨단 앵커기업들의 유치를 모색하는 한편, 5·7공구를 대상으로 한 첨단 IT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수립할 예정임. 또 송도바이오단지에는 국내외 첨단바이오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입주기업의 토지공급조건을 마련하는 한편 ‘BIO 2006’ 시카고 행사 참가 등 다양한 투자유치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임.

주거, 레저, 비즈니스 등 복합레저시설을 유치할 계획인 영종지역에는 새해부터 해외 개발사업자를 적극 유치해 개발사업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항공물류기업의 조기입주를 위한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방침임.

우선 영종지역 선도사업 및 테마파크의 개발사업자를 조기에 선정하는 한편, 개별프로젝트 참여업체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임. 이에 따라 올해 5월 유력 화상 또는 일본내 주요 개발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추진키로 함. 또 유럽식 골프스포츠타운 유치를 위해 영국왕립골프협회를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올해 상반기 중 유럽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도 가질 예정임.

항공물류 투자유치를 위해 DHL, TNT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 물류업체의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물류개발사업자와 국내외 공동마케팅으로 세계 다국적 물류업체 유치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임.

청라지구는 국제레저, 스포츠단지 등 국제레저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새해부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와 재경부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공동마케팅에 나설 계획임.

특히 인도네시아 화교기업인 Lippo그룹 등 아시아 각국 화교기업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으며, 아시아문화촌 개발에 강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조만간 결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임. 또 아시아문화촌(Asian Culture Village)에는 영종지구 차이나시티(82만평)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이 동북아 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민속촌과 쇼핑명소 등을 조성할 예정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인 운영 및 제도 개선을 위해 ‘경제자유구역법의 특별법화’ ‘재정지원 강화’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등 효율화와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임.

아울러 경제자유구역의 기반시설을 위한 ‘국고지원’과 투자유치를 위한 ‘규제완화’는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서 적극적인 자세로서 해결해야 함. 그런 중앙정부를 움직이자면, ‘국민의 힘’이 무엇보다 필요함. 앞으로 우리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중앙정부 지원 유도‘를 현실화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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