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적립식 펀드 ‘파죽지세’

뉴스 제공
삼성증권 코스피 016360
2004-10-06 10:02
서울--(뉴스와이어)--적립식 펀드의 판매추이가 ‘파죽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적립식 펀드 전체 판매액이 1조를 돌파한데 이어, 삼성증권의 적립식 펀드 판매액이 6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5일 현재 1,013억원) 특히, 이 기록은 지난 4개월에만 무려 750억원이 증가해 달성한 것으로, 2003년 말에는 162억원에 불과했었다.

현대, 미래에셋, 한투증권 등도 적립식 펀드 판매에 역량을 집중해 각각 260억~500억원 대의 수탁고를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군인이나 어린이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배당투자, 우량주 집중 투자 등의 테마를 갖춘 적립형 상품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적립식 펀드가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것에 대해 삼성증권 상품기획팀 권인섭 팀장은,"주식투자에 부담을 갖던 투자자들도 적립식 펀드의 합리적인 투자전략과 높인 수익률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적립식 펀드의 최대 장점은 Cost Average(비용 평균화, 지렛대 효과)로, 주식이 비쌀 때는 적게 사게 되고 주식이 쌀 때는 많이 사게 되어, 결국 투자 기간동안 주식의 매입단가가 낮아지게 되는 효과를 말한다.

삼성증권의 대표적인 적립식 상품인 웰스플랜의 경우 수익률도 최고 수준이다. 삼성증권이 각 회사별 성장형 대표 펀드 19개의 지난 22개월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적립식 펀드(웰스플랜80형)가 64%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매년 주식 비중을 줄여 나가 기존 수익을 확보하는 웰스플랜 기본형에 2002년 11월부터 매월 100만원씩 적립해 온 한 투자자의 경우 10월 4일 현재 27%의 수익을 올린 상태다.

삼성증권 권인섭 팀장은,“적립식 펀드는 장기투자가 활성화된 미국과 유럽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투자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적립식 펀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현재, 삼성증권 적립식 펀드에는 매월 44억원이 자동이체를 통해 적립식 펀드에 투자되고 있으며, 투신권 전체로 보면 매월 약 1,600억원이 적립식 상품에 정기적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 일반 투자 VS 적립식 투자 수익비교 (Cost Average효과 검증)
- 직전 KOSPI 최고점인 ’02.4.18(937.61P)일부터 매월 100만원씩 적립식 주식 투자
- 매수 가능한 최대금액을 주식에 투자(삼성전자 우선 매수 후, 잔금으로 삼성증권 매수, 단주 매수 가정)
- 결 과 (기간 02.4.18~04.9.30)
수익률 11.2% 달성 (동기간 KOSPI대비 22% 초과수익)

*만약 적립식이 아닌 ‘몰빵’ 투자를 했다면?
-> 동기간 삼성전자 6.0%상승, KOSPI -10.9%하락

삼성증권 개요
삼성증권은 증권중개 및 자산관리, 기업금융과 자금운용에 이르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금융투자회사입니다. 개인투자자에게는 한발 앞선 상품과 Solution으로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기관투자자에게는 차별화된 리서치와 IT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Brokerage Servi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딜 경험과 네트워크는 기업의 재무적인 total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고 house bank로서의 자랑입니다. 특히,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등 국내 3대 고객만족 조사에서 모두 증권부문 1위에 연속 오름으로써 삼성증권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pop.com

연락처

삼성증권 홍보팀 김진호 대리 2020-8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