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0일 광명 다이아나호텔 연회장에서 가진 광명시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와 의정부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가진 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잇달아 참석해 “3만 불 시대를 준비해 선진국으로 나아갈 채비를 갖추자”고 역설했다.

손 지사는 또 “싸움과 이념의 대결을 접고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하며 실사구시 정신으로 동북아 중심을 건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𝓵손학규 경기도지사 인사말(광명시)

광명시민들과 상공인들을 모시고 신년인사회를 갖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많은 것이 변하고 사람도 변하지만 이곳에 와서 대부분의 지도자들을 만나 뵙게 되어 참으로 반갑다. 또한 지역의 모든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어 감사를 드린다.

세상은 참으로 많이 변한다는 것을 느낀다. 특히 어제 지역 행사가 있어서 헬기로 이 안양천을 지나가면서 내려다보았더니 참으로 많이 변한 곳 중의 하나라도 생각했다. 또한 안양천에 많이 내려 앉아 있는 새들을 보면서 좋아진 안양천을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이곳은 제가 어려서 학교에 다녀오면 항상 안양천에 뛰어 들어 놀았지만 13년 전에 이곳에 와서 국회의원선거를 할 때는 참으로 오염이 심각해 있었다. 그 안양천이 많은 노력을 한 끝에 물이 맑아지고 새들이 다시 오는 안양천이 된 것이다. 전에는 KTX 광명역사는 생각지도 못했고 경륜장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많은 발전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광명의 변화는 이제부터라고 생각한다. 소하택지개발이 시작되었고 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단지 재개발이나 택지개발 차원이 아니라 국제수준의 도시로 탈바꿈할 광명이 진행되고 있다. 변화의 진원지고 힘찬 전진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오늘 아침에는 마침 세계 최고의 포토마스크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사장과 조찬 회담을 가졌다. 외국 첨단기업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년 말에 씁쓸한 가슴을 안고 해를 보내야만 했다. 여당의 사학법 변칙처리로 인해 결국은 반쪽국회로 예산안을 통과하는 것을 보았다. 황우석 사태를 보면서 실망한 마음도 이젠 추슬러야 할 것이다.

경제회복의 기미를 보면서 우리나라가 만 불 시대를 언제 벗어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힘 있게 나가야 한다. 3만 불 시대를 준비해 선진국으로 나아갈 채비를 갖추어야 한다.

민주화시대,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야 하며 싸움과 이념의 대결을 접고 실사구시 정신으로 동북아 중심을 건설해 나가야 할 것이다.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준비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나라를 이끌어 가야 할 것이다.

여러분의 아들인 손학규가 여러 지도자들의 손을 잡고 어깨를 함께해 변화의 시대를 앞장서 나갈 것이다.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설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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