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삼성전자,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정보통신 트랙 협약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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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1 11:24

서울--(뉴스와이어)--서강대학교(총장 손병두)와 삼성전자(대표이사 윤종용)가 1월10일 오전 11시30분,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정보통신 TRACK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산업체의 과학기술 개발에 필요한 IT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을 줄 이번 협약식에는 손병두 총장과 이관수 부사장이 참석, 학부과정에 대한 교과과정 수정, 신규과정 개설, 대학원 일부과정 개설 및 계열간 교차 수강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정보통신 TRACK 운영 협약식을 계기로 정보통신 TRACK 적용을 위한 과정개발비 2억원, 실험실습 기자재 지원금 2억원, 교체지원비 1억원등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및 학비 보조금, 정보통신 TRACK 이수학생에 대한 4학년 1학기 인턴실습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 조인식에서 손병두총장은 “삼성전자와 서강대학교가 뜻을 모아 시작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재육성 노력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어 다른 대학과 기업에도 바람직한 신학협력 모델로 제시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하고 “이 뜻 깊은 첫 걸음을 함께한 삼성전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총장은 “전문 인력의 공동육성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이 공학과 자연과학의 다른 분야로도 확대돼 미래 국가기술의 역량을 제고하고 앞으로 삼성전자와 신기술 공동개발, 기술이전 같은 기술적인 협력의 기회로 더욱 확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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