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성교육문화센터, 2005년도 여성평생교육 71개 과정에 4,940명이 수료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여성교육문화센터(원장 오경생)에서는 2005년도 여성평생교육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실적은 71개 과정에 4,940명이 수료하여 계획(4,218명)보다 17%를 초과 달성하였다. 과정별로는 기술.직업교육 1,249명, 정보화교육 575명, 외국어교육 1,144명, 생활문화교실 538명, 의식향상교육 1,434명이 수료하였다.

수료생들의 주요 응답 내용으로는 센터 이용자들의 거주지는 제주시가 93.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북군, 남군, 서귀포시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85.5%가 전업주부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는 30~40대가 82.5%로 가장많았고, 50대 이상도 11.9%가 되었다.

센터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비용이 저렴하다(40.3%),행정기관으로서 신뢰감을 준다(16.9%), 자격증 취득 및 기술습득 위하여(14.5%),교육의 질이 높다(1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의내용의 이해정도에 대해서는 89.9% 이상이 이해가 잘 되는 것으로, 강사의 강의수준에 대해서는 93.7% 이상이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였다.

응답자들은 강의실, 보육실, 휴게실 등의 확대를 요청하고 있어 앞으로 프로그램 개편 및 시설 신축시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과정중 시설 여건을 고려하여 제빵반, 실버컴퓨터교실 등을 개설하였으며, 또한 올해가『제주 방문의 해』임을 감안, 친절 교육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근무여건 및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토요 강좌도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수료생중 취업이나 창업한 인원은 83명, 정보화 및 기술교육 자격을 취득한 인원은 80명이나 되고 있어 여성교육문화센터는 제주여성들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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