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 성남공장 햄버거빵 라인 업계최초 HACCP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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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2006-01-11 17:27

성남--(뉴스와이어)--브랜드빵업계 부동의 1위 샤니에서는 국내 양산빵 업계 최초로 성남공장 햄버거 및 핫도그용 빵 생산라인을 식약청으로부터 HACCP적용업소로 지정을 받았다.

샤니의 HACCP 적용업소 지정은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생산이 가능함을 뜻한다.

특히 샤니에서 생산되는 햄버거용 빵을 원료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파이스 등과 주요 할인점, 핫도그 전문점, 햄버거 전문점 등에 일 평균 40만개이상의 제품을 위생적이며 안전하게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성남공장 햄버거용 빵 생산라인의 HACCP 적용업소 지정을 시작으로 금년에도 5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성남공장 식빵 생산라인, 호남공장 및 영남공장 등 전 사업장에 대하여 HACCP 적용업소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HACCP이란 식품의 원재료 공급으로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까지 각 단계별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생물학적, 물리적, 화학적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관리점을 결정하여 자주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이다.

특히 원재료 경우는 주기적인 협력업체 위생점검을 통하여 각 업체를 평가한 후 등급을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반복되는 식품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식품위생수준의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위해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에 대하여 의무적용 식품으로 선정하고 연 매출액과 종업원수를 기준으로 하여 2006년 12월부터 HACCP을 의무적용 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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