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뱅크타운 주식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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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코스닥 053350
2006-01-11 19:10
서울--(뉴스와이어)--정보보안 전문기업 이니텍㈜(대표: 김재근 www.initech.com)는 11일 국내 e금융 아웃소싱 분야의 선도기업인 뱅크타운의 주식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니텍은 이번 주식 인수를 통해 뱅크타운의 경영권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이니텍이 추진하고자 하는 통합 e금융 서비스 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현재 50% 이상의 지분을 매입하는 절차를 진행중이다. 뱅크타운의 주식 인수와 관련된 추진 일정 및 투자금액 등은 향후 평가과정을 거쳐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니텍은 국내 정보보안업계의 선도업체로서 PKI 기반 정보보안 솔루션 업계의 리더로 출발하여 지난 해 정보보호컨설팅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정보보호컨설팅전문업체로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해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주민번호대체 서비스, OTP(One Time Password)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지난 해말 한국신용정보 주식 취득 등을 통해 서비스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정보 보안 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지고 있다.

이니텍이 경영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뱅크타운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개발한 e금융 아웃소싱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2001년 KT로부터 분사하여 국내 대다수의 주요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아웃소싱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이외에도 지불결제(P/G) 서비스와 금융 솔루션 개발 및 SI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니텍 관계자는 “그동안 이니텍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자금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추진을 꾸준히 타진해왔으며, 향후 계획하고 있는 서비스 사업을 위해 이번 뱅크타운 주식 인수 추진이 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정보 보안 분야의 선도기업인 이니텍과 e금융 아웃소싱 분야의 선도기업인 뱅크타운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이번 이니텍의 행보가 어떤 모습으로 추진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웹사이트: http://www.initech.com

연락처

이니텍 경영기획부 전소진 과장 2140-353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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