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NGC 테마기획 ‘어메이징 모먼트’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위성으로 고품격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는 신년을 맞이하여 숨막히게 하는 장면, 홀린 듯 꼼짝 못하게 하는 장면, 극도로 위험한 위기의 장면, 신기한 장면, 감동적인 장면들을 모아 제작한 특별 다큐멘터리 [어메이징 모먼트](원제:Amazing Moment)를 기획하고, 2006년 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매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총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어메이징 모먼트]는 크게 <어메이징 모먼트>와 <순간포착> 시리즈로 나뉘어지고, 각각의 에피소드는 다섯 가지 소재로 내용을 엮어 나간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1월 16일(월) 밤 10시에 방영되는 [어메이징 모먼트]의 첫번째 에피소드 <어메이징 모먼트>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촬영 중 신기한 장면, 위험하고 아찔한 순간, 감동적인 순간들을 특별히 편집하여 ‘의외의 킬러들’, ‘자연의 분노’, ‘치명적인 만남’, ‘놀라운 발견’, ‘위험 지대’라는 다섯 가지의 소재로 나누어 두 시간 동안 방송한다.

‘의외의 킬러들’에서 피에 굶주린 것처럼 보이는 개코 원숭이, 쥐에 맛들인 개구리, 동족을 공격하는 하마 등 동물 세계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깜짝 놀랄 장면을 소개한다. ‘자연의 분노’에서는 강력한 허리케인에 휩쓸린 한 가족의 모습, 돌진해오는 눈사태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등반가의 모습, 한 폭풍 추적자가 거세게 몰아치는 트위스터 한복판으로 들어가는 장면, 한 부부가 폭발하는 화산 가까이 다가가게 된 사연 등 인간과 대자연 간의 맞대결하는 순간을 따라가 본다.

‘치명적인 만남’에서는 야생생물 전문가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포악한 포식자들과 싸움을 벌인다거나 파충류 보호운동가가 거대한 보아뱀에 감기게 된 위기 상황 혹은 굶주린 상어가 잠수부를 낚시 밑밥으로 오인해 공격하게 된 사건 등 인간과 맹수의 대결에 관한 얘기를 들어본다. ‘놀라운 발견’에서는 한 고생물학자는 도시 버스 길이만한 악어 유해를 파헤치고, 고고학자들은 저주의 위협을 무릅쓰고 미라의 봉해진 무덤을 열며, 보도 사진가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에서 20년 가까이 숨겨져 있던 유명인의 얼굴을 발견해 내는 등 일생일대의 놀랄만한 탐험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위험 지대’에서는 바다에 삼켜지기 직전에 극적으로 구조된 어부,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총알을 피하면서 촬영을 강행해 내는 종군 기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절벽에서 고공낙하를 시도하는 두 명의 베이스 점퍼들 등 아주 놀랍고 절박한 일촉즉발의 위기의 순간들을 따라가 본다.

1월 17일(화) 밤 10시에 방영되는 <순간포착: 위기의 순간들>에서는 ‘야생과의 만남’, ‘동물 구조’, ‘자연의 분노’, ‘고통스러운 의식’, ‘놀라운 도전’이라는 다섯 가지 소재로 펼쳐지는 위기의 순간을 엮어본다.

우선 ‘야생과의 만남’에서는 동물원에서 관광객이 팬더와 북극곰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 위험에 빠지게 되고, 동물원 공연 중 범고래에 전문 트레이너가 깔리는가 하면, 코끼리의 난동으로 서커스 단원이 목숨을 잃는 등의 사건을 알아본다. ‘동물 구조’에서는 투여 된 진정제 양이 부족해 회색곰이 구조원의 차를 공격하거나, 스코틀랜드 절벽에 갇힌 소를 구조하려던 수의사가 오히려 소의 공격을 받게 되는 등 야생 동물 구조 활동의 위험을 살펴본다. ‘자연의 분노’에서는 빙하에 가까이 간 관광객들이 얼음 낙하로 인해 생긴 파도에 휩싸이게 되는 등과 같은 강력한 자연의 힘을 목격한다.

‘고통스러운 의식’에서는 인간이 행하는 극단적인 위험 행동들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브라질 소년들은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따갑다고 하는 발라개미 떼에 물려야 한다. 태국에서는 신을 섬기는 사람은 철사 등 꼬챙이로 살을 뚫어야 행운이 온다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놀라운 도전’에서는 네 명의 모험가들이 북극 오지의 3천 5백 피트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슬아슬한 탐험으로 안내한다.

1월 18일(수) 밤 10시에 방영하는 <순간포착: 극한의 순간들>에서는 ‘의외의 동물 공격’, ‘자연의 분노’, ‘신체의 놀라움’, ‘죽음과의 접촉’, ‘굉장한 탐험들’ 이라는 다섯 가지 소재로 펼쳐지는 극한의 순간들을 경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의외의 동물 공격’에서는 도마뱀이 거대한 포식자를 쫓아내기 위해 피를 내뿜는 등 피식자가 궁지에 몰렸을 때 어떻게 포식자에게 행하는 지에 대해 알아본다 ‘자연의 분노’에서는 화산 폭발처럼 대자연이 극도로 포악해진 순간들을 만나본다. ‘신체의 놀라움’에서는 어떤 이는 단순히 새로워 보이고 싶어서, 어떤 이는 독실한 신앙심 때문에 고통을 참는 경우와 같이 사람들이 견디는 극한의 육체적 시련들을 살펴본다. ‘죽음과의 접촉’에서는 성난 강물에 휩쓸린 한 10대를 구하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고, 공중 수송선의 고장으로 비행간호사와 그 부모가 가파른 계곡으로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탈출하는 등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하는 순간들을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굉장한 탐험’에서는 북극으로의 단독 도보 여행부터 죽음을 무릅쓴 4백 피트 깊이 바다 속 잠수까지 지구 끝 오지로 모험을 떠나는 탐험을 따라가 본다.

1월 19일(목) 밤 10시에 방영하는 <순간포착: 대면의 순간들>에서는 ‘생사의 갈림길’, ‘신기한 먹을 거리’, ‘오싹한 야생동물과의 조우’, ‘고통을 즐기는 사람들’, ‘예측 불가능한 동물들간의 사투’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펼쳐지는 놀라운 만남의 현장들을 접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생사의 갈림길’에서는 위험을 즐기는 스노 모빌 동호회 회원들이 스릴을 즐기기 위해 미국 북서부 산에 있는 스키장에 찾아갔다가 산사태를 맞이하여 눈에 파묻히게 된 사연 등을 들어보고, ‘신기한 먹을 거리’에서는 튀긴 바퀴벌레와 소 눈알, 구더기가 잔뜩 기어 다니는 치즈, 살아 꿈틀거리는 문어 등 상상하지도 못한 음식들과 그 음식들을 먹는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오싹한 야생동물과의 조우’에서는 1만 5천 마리의 쥐들과 함께 의식주를 영위하는 인도 북부의 사원, 잠자는 사람에게 다가가 피를 빠는 흡혈 박쥐 등 특이한 방식으로 야생동물과 인간이 직접 대면하게 된 순간을 따라가 본다.

‘고통을 즐기는 사람들’에서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 만나 피터지도록 싸우는 볼리비아의 아이마야에서 벌어지는 틴쿠라는 행사, 상처가 가족의 명예를 높인다는 이유로 모르는 사람에게 채찍질을 강요하는 남부 에티오피아의 하머 부족 풍습 등 사람끼리 대면하는 관계에서 고통을 즐기는 일련의 사건들을 알아본다. ‘예측 불가능한 동물들간의 사투’에서는 큰 새들을 부리로 쪼아 피를 빨아 먹는 갈라파고스 섬에 사는 방울새, 악어에게 잡혔지만 발톱으로 눈을 공격하여 살아 남은 어린 암컷 원숭이 등 놀라운 대면을 따라가본다.

1월 20일(금) 밤 10시에 방영하는 <순간포착: 아찔한 순간들>에서는 ‘자연의 분노에 맞서다’, ‘아찔한 작업’, ‘극한의 모험’, ‘별난 의식들’, ‘생과 사’라는 다섯 가지 내용으로 아찔한 순간들을 영상으로 생생히 담아낸다.

‘자연의 분노에 맞서다’에서는 모두 살기 위해 도망치기에 바쁠 때 한 프리랜서 기자가 허리케인에 직접 맞서서는 등 자연에게 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찾아보며, ‘아찔한 직업’에서는 시속 2백 마일의 경주차가 머리 바로 위로 날아가는 상황과 죽음으로 끝난 고공 줄타기 곡예사 칼 왈렌다의 최후 공연을 보며 아찔했던 상황을 따라가 본다. ‘극한의 모험’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거친 급류로 모험을 떠난다. 이에 세계 정상급 카약 선수가 ‘시서’라고 알려진 급류에서 익사할 뻔하거나, 캘리포니아 상공에서 16명의 여성들이 위험한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하다 2명의 줄이 서로 엉켜서 땅으로 곧장 추락하고 마는 사건을 따라가 본다. ‘별난 의식들’에서는 사람 피를 마시는 실제 뱀파이어를 만나보고, 자기 몸에 대못을 박는 자칭 ‘고문 왕’을 만나본다. ‘생과 사’에서는 목숨이 오가는 아슬아슬한 순간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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